10/8(수)타이틀+주요뉴스

1.(선수촌 출입 막아..U대회 준비 차질)
광주U대회 선수촌 아파트의 조합과 시공사 측이 대회 기간 300억 원 이상의 사용료를 요구하면서 선수촌 아파트 출입을 막았습니다. 기반시설 조성이 중단되면서 대회 준비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2. 중국어선 싹쓸이 조업.. 단속 강화
세월호 수습을 틈타 중국어선들이 떼를 지어 우리 해역에 몰려오고 있습니다.작은 고기까지 싹슬이 조업과 함께 저항도 날로 흉포해지고 있는 가운데 해경이 특별단속에 나섰습니다.

3. 4대강 평가도 부실..현장조사도 안 해
영산강을 포함한 4대강 사업이 끝난지 2년이 지났지만 정부의 사업평가에서 현장조사도 하지 않는 등 엉망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사업평가를 전면 재검토하거나 연장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4."죽을 죄 졌지만 살인 고의는 없었다"
세월호 이준석 선장이 재판에서 살인의 의도는 없었다고 거듭 밝혔습니다. 자신의 가족이 배에 타고 있었어도 경황이 없어 못 구했을 것이라고 말해 유가족들의 반발을 샀습니다.

5. [LTE]추억의 7080 광주 충장축제 개막
광주지역 최대 축제인 제11회 추억의 7080 충장축제가 개막됐습니다. 7080세대뿐 아니라 젊은 세대까지 아우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나흘간 펼쳐집니다.

6. 100대 기업.. 광주*전남 한 곳도 없어
국내 매출 순위 100위에 광주와 전남지역 기업은 단 한 곳도 들어가지 못했습니다.
1,000위 안에 포함된 기업도 25개에 그쳐
열악한 지역사정을 그대로 반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