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 전 세계에 나가 살고있는 호남 출신 향우들이 어제 서울에서 모여 호남 발전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여> 네크워크를 구축해 교류를 늘리는 한편, 농산물의 수출과 인재 취업 등 실질적인 지원과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서울방송본부 신익환 기잡니다.
세계 곳곳에 흩어져 있는
호남향우회 대표자들이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세계 각국의
호남향우회 대표자들이
친선*교류의 시간을 갖고,
호남 발전 방안 등을 논의했습니다.
스탠드업-신익환
올해는 미국과 독일, 중국 등
15개국 26개 도시의 호남향우회
대표자 백 여명이 참여하는 등
성황을 이뤘습니다.
개막 만찬에서는
손지용 회장 후임으로
김원봉 중국 대련 호남향우회장이
차기 회장으로 추대됐습니다.
인터뷰-김원봉 세계호남향우회연합회장
호남향우회 우수 운영 사례와
지자체와의 교류 강화 방안,
국내 향우회와의 협력 강화 방안
등도 논의했습니다.
현재 미국 LA와 멕시코 등에서
진행하고 있는 호남지역 학생 초청
행사와 같은 지역별 연대 프로그램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인터뷰-김덕춘 미국 메릴랜드 호남향우회장
무엇보다 호남지역 농산물 수출과
호남출신 학생들의 향우기업 취업알선 등 실질적인 지원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세계호남향우회연합회는 대표자 회의를
매년 정례화하는 등 네트워크를 구축해
호남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입니다. kbc 서울방송본부 신익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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