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 정부가 창조경제 활성화를 위해 대기업이 지방 중소기업에 기술과 인력을 지원하는 협력체계를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여> 광주는 현대자동차가 나서 친환경 자동차를 집중 육성하고, 전남은 GS칼텍스가 건설과 에너지 분야를 지원하게 되는데, 지역발전의 동력이 될 수 있을 지 주목됩니다. 서울방송본부 신익환기잡니다.
정부가 지역의 숨은 아이디어를 제품으로 만들고, 해외시장 판로 개척까지 돕는
시스템을 마련했습니다.
(CG1)
전국 17개 시도에 창조경제혁신센터를
설치해 지역 중소*벤처기업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상품화할 수 있는 토대를
만들기 위해섭니다.
광주는 현대자동차, 전남은 GS칼텍스가
인적*물적 지원에 나섭니다.
인터뷰-이현섭 현대자동차 홍보실 부장
(CG2)
현대차와 GS칼텍스는 인재육성과 멘토링,
기술*아이디어 선발, 개발지원, 투자 판로 개척까지 창업의 전 과정에 길잡이 역할을 하게 됩니다.
이에 발맞춰 광주시와 전라남도는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갔습니다.
이달 중 각 기업 실무진과 협의에 나서고
올해 말과 내년 1월, 창조경제혁신센터를 각각 개소할 예정입니다.
하지만 기대 만큼 우려도 적지 않습니다.
정권에 관계 없이 지속성을 갖게하는
장치가 없을 경우 자칫 일회성 정책에 그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인터뷰-장병완 새정치민주연합 국회의원
또 지역별로 대기업을 할당하면서
자칫 대기업이 주도하는 전시성 사업으로 흐를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옵니다.
스탠드업-신익환
현대자동차와 GS가 광주*전남 경제를 살릴 수 있는 든든한 발판이 될 수 있을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KBC 서울방송본부 신익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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