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 희생자를 택배에 비유한 인터넷 일간베스트 저장소 회원에 대한 첫 재판이 오늘 대구지법 서부지원에서 열렸습니다.
오늘 첫 공판에서 유족들은 억울하게
돌아가신 분들을 홍어나 택배에 비유하는 것은 사람으로서 할 수 없는 행위라며
다시는 이같은 상처가 반복되지 않도록
피고인을 엄벌에 처해 달라고 재판부에
호소했습니다.
광주지법은 지난달 명예훼손과
사자 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된 대학생
19살 양 모 씨가 제기한 재판부 관할 이전 신청을 받아들여 재판을
대구지법 서부지원으로 이송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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