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지역에 사상 최초로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발령된 가운데 오늘 광주와 전남 대부분 지역에서도 하루 종일 짙은 안개와 미세먼지가 관측됐습니다.
오후 들어 미세먼지의 농도가 더 높아지면서 오후 5시쯤에는 광주시 광산구 일대에서 세제곱 미터당 2백 마이크로그램이 넘는 미세먼지가 관측되기도 했습니다.
이는 평소 미세먼지 농도 보다 4~5배
높은 것으로 노약자들에게 나쁜 영향을
줄수 있는 수준이었습니다
광주시 보건환경연구원이 발표한 미세먼지 예보에 따르면 내일 광주지역 미세먼지 농도는 세제곱 미터당 80에서 200마이크로그램으로 민감군영향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보입니다.
미세먼지 예보 중 민감군영향 등급은 호흡기 혹은 심질환자의 장시간 실외활동을 자제하는 수준으로 오늘처럼 2백 마이크로그램이 넘을 경우 노인과 어린이들은
바깥 활동을 삼가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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