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가족이 살던 집에서 불이 나 주택 50여 제곱미터가 탔습니다.
오늘 오후 4시 반쯤 영암군 도포면 51살 최 모 씨 주택에서 불이 나 50여 제곱미터를 태운 뒤 20분 만에 꺼졌는데, 다행히 집에 혼자 있던 필리핀 국적의 부인이 외출하면서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연탄 아궁이 주변에서 불이 시작된 것을 확인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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