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대 노인을 치어 숨지게 한 뒤 달아난
뺑소니범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곡성경찰서는 지난 12일 새벽 5시 반 쯤 곡성군 오곡면의 한 마을 앞 도로에서 74살 김 모 씨를 치어 숨지게 한 뒤 그대로 달아난 혐의로 1톤 트럭 운전자 56살 선 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운전자 선 씨는 사고 당시 무면허 상태였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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