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금융기관 임원의 영남 편중이
심각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민주당 이상직 의원은
금융위원회 산하 12개 기관의
임원 66명 가운데
영남이 26명으로 39%를 차지했으며,
호남은 8명 12%에 그쳐 출신지별
불균형이 심각하다고 지적했습니다.
기관장과 감사 24명의 출신지를
분석하면 지역별 격차가 더욱 벌어져
영남이 45%를 넘었지만,
호남은 겨우 2명에 그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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