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비행기 추락 오인 신고로 수색 소동

    작성 : 2012-05-10 00:00:00

    광주에서 경비행기가 추락했다는 오인

    신고가 들어와 경찰과 소방당국이 한바탕

    소동을 빚었습니다.



    오늘 낮 12시 50분쯤 55살 윤모 씨가

    광주 남구 석정동 인근 등용산 뒷편에

    경비행기가 추락했다고 신고하면서

    백여명의 경찰과 소방관, 소방헬기가

    투입돼 수색작업을 벌였습니다.



    하지만 수 차례에 걸친 수색에도 아무런

    추락 물체를 발견하지 못한 경찰은

    윤씨의 오인 신고로 최종 결론 짓고

    3시간만에 수색을 종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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