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광산구의 한 공사현장에서 포탄 1발이 발견돼 군 당국이 조사에 나섰습니다.
오늘 오전 10시 반쯤 광주 광산구
평동산단 내 공사 현장에서 흙더미에 묻힌 지름 105mm 크기의 포탄 1발을 공사
관계자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군 당국은 발견된 포탄은 폭발 가능성이
낮다고 밝히고 녹이 슨 정도로 비춰봤을 때 6.25 전쟁 당시의 불발탄일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정확한 유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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