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에서 발생한 전직 동:장의 투신 사:망 사:건과 관련한 파장이 일파만파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민주통:합당은 총:선에 악재로 작용하지 않을까 전:전긍긍하고 있습니다. 이계혁 기잡니다.
불법 선거 운동 혐의로 조사를 받다 투신한 전직 동장 조모 씨의 사무실에서 각종 자료들이 쏟아져 나왔습니다.
모바일 투표자를 모집하는 과정에 만 원씩 송금한 것으로 의심되는 명단도
발견됐습니다.
특히 관공서 밖으로 유출할 수 없는 세대 명부까지 발견되면서 관권, 금품 선거 의혹들이 제기되자 선관위는 예비후보자와 동구청장 그리고 현장에 있었던 제3자 등 3명을검찰에 수사 의뢰했습니다.
인터뷰-박인선/광주시 선관위 홍보과장
과열 혼탁 양상을 빚던 당내 경선이 투신 자살이라는 사태까지 불러오자 민주통합당은 당혹스러움에 빠졌습니다.
최고위원 회의와 긴급 당 선관위를 소집한 한명숙 대표는 해당 지역구인 광주 동구의 공천 심사를 전면 중단하는 한편 진상조사단을 광주로 보내는 등 서둘러 진화에
나섰습니다.
인터뷰-한명숙/민주통합당 대표
하지만 새누리당과 통합진보당이 일제히
성명을 내고 비판의 수위를 높이면서 민주통합당은 이번 사건이 총선에 악영향을
미치지 않을까 바짝 긴장하고 있습니다.
KBC 이계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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