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4월 순천에서 열리는 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장이 제 모습을 갖춰가고 있습니다 현:재 50%의 공정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올 연말까지 공사가 마무리될 예:정입니다.
이준석기자의 보돕니다.
백50만 제곱미터 규모로 조성중인 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장
내년 4월부터 6개월간 470만명의
관람객을 맞기위한 준비가 한창입니다.
미국과 프랑스, 네덜란드 그리고 중국
정원등 각 나라별 정원들의 기초 공사가
착착 진행중입니다.
정원주변에는 메타세콰이어나 느티나무등 대형나무가 7천그루 이상 심어졌습니다.
세계적인 건축가이자 정원디자이너인
영국 찰스젱스의 호수도 형태를 갖췄습니다
이 호수정원은 봉화산과 남산 그리고 동천등 순천의 모습을 축소해 담아내게됩니다.
기증받아 심어진 나무들도 겨우내 뿌리를 내린듯 활력이 넘칩니다.
스탠드업-이준석 수령 6백년된 팽나무가
심어진 이곳은 락가든 우리말로 바위정원입니다. 바위들 사이에는 이처럼 분재들이
심어졌는가하면 화초들도 심어집니다.
측백나무들로 미로처럼 꾸며질 미로원이며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마스코등으로 꾸며질 놀이동산도 모습을 드러내는 중입니다.
올해말 모든 공사를 끝낼 계획인데
문제는 올여름 많은비가 쏟아질 경우입니다
인터뷰-박용근 순천만정원박람회 부장
물과 숲이 어우러진 세계인의 명품정원을
제시하기 위한 순천의 노력이 조금씩 성과를 드러내고 있습니다. KBC이준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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