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훈 전 아시아문화도시추진단장이 국립아시아문화전당과 관련한 국정조사를 촉구했습니다.
이병훈 전 단장은 박근혜 정부 출범 이후 문화전단장이 1년이 되도록 임명되지 않고 있고, 전당 운영에 필요한 조직도 축소됐으며, 민주평화교류원은 아직 개원도 하지 못하는 등 문화전당 사업이 고의적으로 축소 또는 방해받은 흔적이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전 단장은 전당예산이 축소되고 인사가 파행됐던 그동안의 불합리했던 점들에 대해 국정조사 등을 통해 명확히 조사해 문화전당 운영을 하루속히 정상화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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