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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동평 영암군수 3선 출마.."군민행복시대 완성"
      전동평 영암군수가 오는 6월 지방선거에서 3선 도전을 공식 선언했습니다. 전 군수는 "모두가 잘사는 일등 영암을 만들기 위해 소통과 화합을 추진해 왔다"며 "코로나 확산 방지와 재난 극복 속에 혁신을 멈추지 않았다"고 민선 7기 소회를 밝혔습니다. 이어 "어려움을 극복하고 새 길을 개척하는 극세척도(克世拓道)의 자세로 군민행복시대를 완성하는데 헌신하겠다"며 3선 출마 의지를 나타냈습니다. 이를 위해 민선 8기에는 복지영암 건설, 경비행기 항공산업과 자동차 튜닝산업 활성화, 탄소중립 선도도시 실현, 관광문화·스포츠
      2022-04-11
    • 최옥수 무안군수 예비후보 "민주당 경선 토론회 제안"
      최옥수 무안군수 예비후보가 더불어민주당 경선을 앞두고 정책 토론회를 제안해 성사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최 예비후보는 기자회견을 갖고 "군수 경선이 당원과 군민들의 참여와 건전한 정책경쟁으로 치러질 수 있도록 모든 예비후보가 참여하는 토론회를 개최하자"며 '깨끗한 정책선거를 위한 무안군수 예비후보 공동선언'도 동시 제안했습니다. 토론회는 민주당 무안영암신안지역위원회가 주최하거나 지역 방송·언론사가 공동주최하고, 토론 주제는 무안군 주요 현안과 농업, 농촌과 복지와 경제 등 군민 생활 전반에 걸쳐 후보 합의로
      2022-04-11
    • 임대현 전 감사관, '국민의힘 입당·영암군수 출마'
      임대현 전 감사원 감사관이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해 국민의힘 소속으로 영암군수 선거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임 전 감사관은 오늘(11일) 전남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공천이 곧 당선인 민주당 절대 권력은 과열, 혼탁한 경쟁이 필연적이고, 이런 절대 권력에서 탄생한 군수는 허기진 배를 채우느라 공익보다 사익을 추구할 수밖에 없다"며 "호남에서 소외된 국민의힘 여당에 입당하고 깨끗한 선거로 당선돼 힘있는 군수로 예산폭탄을 투하하겠다"고 말했습니다. 4조 8천억원의 서남권 신재생에너지 개발사업 추진, 탄소중립 클러스터 조성, 삼호읍 종
      2022-04-11
    • 박우량 신안군수 재선 도전.."살고 싶은 섬으로"
      박우량 신안군수가 오는 6월 치러지는 지방선거에서 재선 출마를 공식화했습니다. 박 군수는 오늘(11일) 기자회견을 갖고 "'가고 싶은 섬'에 더해 '살고 싶은 섬'으로 신안을 만들겠다"며 지방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습니다. 이어 "지난 4년 신안군이 이룬 성과는 시작점에 불과하다"며 "이를 안착시키고 더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앞으로 4년 정도가 더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신안발전 구상으로 △햇빛(태양광)·바람(풍력)·물결(조력)연금 등 신재생 에너지 평생연금 실현 △문화예술이 꽃피는 섬 신안정책 추진
      2022-04-11
    • [영상]박홍률 목포시장 예비후보 "윤호중 비대위원장 고발하겠다"
      '성추행 가해 혐의'로 더불어민주당에서 제명된 박홍률 전남 목포시장 예비후보가 윤호중 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을 고발하기로 했습니다. 박 후보는 11일 전남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성추행 피해를 주장한 여성을 무고·명예훼손·허위사실 유포 혐의로 경찰에 고소장을 제출해 수사가 진행 중인데도 비대위가 반론권 행사와 반박 보도자료를 2차 가해로 몰아 제명 처분을 내렸다"고 강력히 반발했습니다. 박 후보는 "성추문 사건은 일방적 주장만 있지, 아무런 증거도 없는 거짓 고소"라며 "내일(12일) 전남 기초단체장 공
      2022-04-11
    • 문 대통령 "역사는 퇴행하기도 하지만 결국 진보"
      문재인 대통령이 "역사는 때로 정체되고 퇴행하기도 하지만 결국 진보한다는 믿음을 갖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임기 만료 약 한 달을 앞두고 오늘(11일) 수석·보좌관 회의를 주재하고 "격동의 근현대사를 헤쳐오며 때로는 진통과 아픔을 겪었지만 그것을 새로운 발전 동력으로 삼아 결국 올바른 방향으로 전진해왔다"고 밝혔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이 대선에서 패배했지만 문재인 정부가 이룬 성과들이 사회를 발전시키는 데 도움이 됐음을 강조한 발언으로 해석됩니다. 민주당 내부에선 그간 추진해왔던 정책들이 정
      2022-04-11
    • 文대통령 트위터 팔로워 2백만 명 넘어.."새로운 생활 이야기 기대"
      문재인 대통령이 자신의 트위터 팔로워 수가 2백만 명을 넘었다고 전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오늘(11일) 트위터를 통해 팔로워 수가 2백만 명을 넘었다는 소식을 전하며 "퇴임하면 정치에서 벗어나 새로운 생활 이야기로 새롭게 대화를 나눌 수 있을까 기대해본다"고 밝혔습니다. 또 "트위터는 제가 정치에 들어선 후 중요한 소통 수단이었다"며 "팔로워 수에 관심을 가지지 않고 있었는데 오늘 문득 보니 2백만 5천 명이 돼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트윗으로 제게 늘 격려와 사랑을 보내주신 분들께 지금까지 드
      2022-04-11
    • 강기정 "가사·농민·참여 광주형 3대 수당 도입"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예비후보가 가사와 농민, 참여 수당 등 광주형 3대 공익가치 수당을 도입하겠다고 공약했습니다. 강기정 예비후보는 오늘(11일) 광주광역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국 최초로 가사노동의 사회적 가치를 환원하는 '가사 수당' 도입 등 광주형 수당을 도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가사 수당은 40대 비경제활동인구를 대상으로 시범 추진합니다. 복지카드 형태의 지역화폐로 지급되고 1년간 시범사업으로 추진한 뒤 실효성을 판단해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또 타 지자체에서 일부 시행되고
      2022-04-11
    • 한달 남은 취임식 "BTS 초청 않고, 박 전 대통령 조율 중"
      윤석열 당선인의 대통령 취임식에 방탄소년단은 초청하지 않는 것으로 결론 났습니다. 박주선 대통령취임준비위원장은 오늘(11일) 취임식 중간보고 기자회견을 열고 취임식을 조촐하면서 내실 있는 국민화합 기조로 준비했다며, BTS를 초청하는 것은 마땅치 않다고 밝혔습니다. 박 위원장은 BTS의 위상과 명성에 걸맞은 대민 행사가 있을 때 공연할 기회가 있길 희망한다고 덧붙였습니다. 박근혜 전 대통령을 취임식에 초청할지 여부는 12일 이뤄질 윤 당선인과 박 전 대통령의 회동 결과에 따라 진행하겠다고 말했습니다.
      2022-04-11
    • 이용섭, "친환경 생태물길 프로젝트..천만 관광 목표"
      이용섭 광주광역시장 예비후보가 친환경 생태물길 4대 프로젝트로 광주 1천만 관광시대를 열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용섭 예비후보는 오늘(11일) 광주광역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안전·환경·생태가 도시의 경쟁력을 판단하는 최우선 기준이 됐다"며 "시대를 앞서온 광주가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자연생태계를 복원하고 지속가능성을 확보하는 데 앞장서겠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4대 프로젝트에는 영산강 국가정원 지정과 황룡강 장록습지 명품 생태관광지 조성, 광주천 아리랑문화물길사업 조기 완성, 풍영정천 가족 친화형
      2022-04-11
    • "윤석열 잘할 것"50.4%..4주 만에 50%대로 올라서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국정 수행을 잘할 것이라는 전망이 4주 만에 50%대로 올라섰습니다. 리얼미터가 지난 4∼8일 전국 18세 이상 국민 2,518명을 상대로 윤 당선인의 국정 수행 전망을 조사한 결과(오차범위는 95% 신뢰 수준에서 ±2.0%p), '잘할 것'이라는 응답이 50.4%, '잘 못할 것'이라는 응답은 45.4%로 나타났습니다. 일주일 전 직전 조사에 비해 긍정 전망은 1.6%p 오른 반면, 부정 전망은 2.3%p 하락한 수치입니다. 윤 당선인이 국정 수행을 잘할 것이라는 전망이 50%를
      2022-04-11
    • 尹, 대구·경북 1박 2일 일정 방문..12일 박근혜 예방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오늘(11일) 1박 2일 일정으로 대구·경북을 찾습니다. 윤 당선인 대변인실은 10일 "지난 선거 운동 기간 중 국민께 드렸던 '당선된 이후 다시 찾아뵙겠다'는 약속을 지키기 위한 행보"라며 "대통령 당선인으로서 '대국민 업무보고'를 드릴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방문 이틀째인 12일에는 대구 달성군에 있는 박근혜 전 대통령의 사저를 예방할 예정입니다. 윤 당선인은 10일 기자들의 질문을 받고 "화요일 오후 2시인가 4시인가, 아마 오후에 일정이 잡힌 것 같다"며 일정을 공식 확인
      2022-04-11
    • 광주시교육감 선거 구도..서서히 드러나는 윤곽
      【 앵커멘트 】 정당 공천이 없는 교육감 선거는 다른 자치단체장 선거에 비해 조용한 편인데요. 하지만 출마를 검토했던 유력 후보의 불출마 선언과 전교조 성향 후보들의 단일화 합의로 선거 구도가 서서히 윤곽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신민지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한때 십여 명이 난립하던 광주시교육감 선거는 최근 지병문 전 전남대 총장의 불출마로 6명으로 줄었고, 전교조 출신인 김선호, 정성홍 후보의 단일화 합의로 5명까지 줄어들 전망입니다. ▶ 인터뷰 : 김선호 / 광주광역시교육감
      2022-04-10
    • 이정재ㆍ강동완 후보..광주시교육감 선거운동 본격화
      이정재, 강동완 광주시교육감 후보가 본격적인 선거운동을 시작했습니다. 이정재 전 광주교대 총장은 개소식을 갖고 "광주 교육이 진보성향을 띠다 보닌 12년 전에 비해 학생들의 성적이 많이 떨어진다고 지적한 뒤 교육은 속도보다는 방향이 중요하다며 생각은 진보적, 행동은 보수적이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강동완 전 조선대 총장도 최근 금남로에 선거사무실을 개소한 뒤, 꿈, 공감, 이야기, 통찰, 생명, 연대 등 6가지 핵심 전략을 발표하며 대한민국과 세계가 배우는 광주교육을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2022-04-10
    • 민주당, 새 정부 8개 부처 장관 인선 "나눠먹기"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8개 부처 장관 후보자 지명에 대해 더불어민주당이 나눠먹기식 인사라며 비판했습니다. 민주당 고용진 수석대변인은 브리핑을 통해 장관 후보자들의 면면이 "지역, 학교, 정책 노선 등에서 '균형'이 미흡했다고 평가하지 않을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이같은 평가 이유에 대해서는 "보건과 복지의 균형이 필요한 보건복지부에는 의료인의 외길을 걸어온 분을, 양성 평등 정책에 대한 높은 이해도와 부서에 대한 자긍심이 높아야 할 여성가족부에는 경제학자를, 규제와 진흥의 균형이 필요한 산자부에는 '규제철폐 지
      2022-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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