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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지원 "이동관, 나한텐 안 한다 했는데"..허은아 "尹, 학폭 민감성 감안해야"[여의도초대석]
      아들 학폭 논란을 받는 이동관 대통령 대외특보의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 지명 여부와 관련해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허은아 국민의힘 의원은 "국민들께서 판단하실 거라고 생각한다"며 유보적인 입장을 밝혔습니다. 허은아 의원은 오늘(7일) KBC '여의도초대석(진행=유재광)'에 출연해 "인사권은 대통령께 있기 때문에 그 부분은 존중될 필요가 있다"며 "국민들께 정말 질타를 받고 '이건 아니다'라고 싶으면 다른 후보가 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아들 학폭 논란으로 낙마한 정순신 국가수사본부장 사태와 관련해 "학습효과가
      2023-06-07
    • “동서화합, 특정정당 독식 지역구도 탈피에서 시작돼야”
      영호남의 지역갈등을 해소하고 국민통합의 새로운 시대를 열어가기 위해 대장정을 시작한 시민 모임 ‘동서미래포럼’이 구체적인 정책 해법과 실천 방안 제시며 본격적인 국민 공감대 확산에 나섰습니다. 광주와 대구, 서울 지역 시민들이 주축이 된 동서미래포럼은 오늘(7일) 서울 세종로 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새로운 시대정신과 동서화합’을 주제로 제2차 정책포럼을 개최했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500여 명의 시민이 참석했으며 김명자 카이스트 이사장(전 환경부 장관)의 축사에 이어 박주선
      2023-06-07
    • 송영길 또 셀프 출석에 "자충수, 증거인멸하면서 신속 수사? 궤변"[박영환의 시사1번지]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돈봉투 사건의 정점으로 지목된 송영길 전 대표가 오늘(7일) 또 검찰에 자진 출두한 것에 대해 '자충수'라는 비판이 제기됐습니다. 서정욱 변호사는 오늘 KBC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한 마디로 자충수다. 제가 법조 경력 27년인데 (출석 요구가) 오지도 않았는데 스스로 셀프 출석하는 건 처음 본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의도는 두 가지로 짐작한다. 첫째는 검찰을 공격해서 여론전을 펼쳐보겠다, 그래서 왜 김건희 여사 녹취록은 안 하고 나만 탄압하느냐, 윤석열 정권의 검찰이 독재를 하고 있다
      2023-06-07
    • 신삼식 의료관광협회장 "글로벌네트워크 위한 지자체 지원 절실"[와이드이슈]
      코로나19 엔데믹과 더불어 의료관광산업을 키우기 위해서는 지자체의 지원이 절실하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신삼식 광주권 의료관광협회장은 KBC '뉴스와이드'에 출연해 중앙아시아에서 외국인 환자들이 많이 오는 이유에 대해 "중앙아시아 즉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몽골과 같은 그런 중앙아시아에서 많이 오는데요. 광주 고려인마을이 있지 않습니까? 그것이 연결되는 그런 이유도 있을 것 같습니다. 또 몽골도 아주 많이 옵니다. 몽골에는 광주 관광홍보사무소가 개설돼 있습니다"라며 네트워크의 영향이 크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동남아시아에서도
      2023-06-07
    • 송갑석, 이래경 임명 두고 "인사 참사, 장고 끝 악수" 비판
      송갑석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은 이래경 다른백년 명예 이사장의 혁신위원장 임명을 두고 "전형적인 인사 참사"라고 규정했습니다. 송 최고위원은 오늘(7일)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을 통해 이 이사장이 혁신위원장을 맡는 것에 대해 "지난 4일 일요일 저녁 비공개 최고위원 간담회 자리에서 처음 들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당시 "이래경이 누군지 아는 최고위원들이 한 명도 없었던 것 같다. 이재명 대표가 보안을 많이 생각했던 것 같다"고 했습니다. 또 "조금 더 풍부하게 이분에 대해 생각해 볼 여지를 주었더라면 이런 인사
      2023-06-07
    • 이래경 "'천안함 자폭'은 과잉 표현..'원인 불명'이 입장"
      더불어민주당 혁신위원장에 임명됐다 사퇴한 이래경 '다른백년' 명예 이사장이 자신이 과거에 썼던 '천안함 자폭'이란 표현은 과잉 표현이라는 입장을 냈습니다. 이 이사장은 연합뉴스에 보낸 입장문에서 "'자폭'이라고 한 것은 전문가가 아닌 기업인 출신인 제가 순간적으로 과잉 표현한 것으로, 정확하게 '원인 불명 사건'이라는 것이 제 입장"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이사장은 지난 2월 중국의 정찰 풍선이 미국 영공에서 격추됐을 당시 페이스북에 "자폭된 천안함 사건을 조작해 남북관계를 파탄 낸 미 패권 세력이 이번에는 궤도를 벗어난 기상측
      2023-06-07
    • 장경태 "권칠승 대변인의 천안함장 비판발언, 공식 브리핑 아닌 사담”
      장경태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은 9시간 만에 민주당 혁신위원장을 사퇴한 이래경 씨 인선 배경에 대해 민주화 원로이자 강한 원칙주의자여서 결정한 것이며, 권칠승 대변인의 최원일 천안함 전 함장 비판은 공식 브리핑이 아닌 사적인 발언이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새 방송통신위원장 내정설이 나돌고 있는 이동관 전 청와대 홍보수석과 관련, 아들 학폭문제의 사안이 중대해 내정되면 핵폭탄이 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장경태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겸 최고위원은 오늘(7일) 아침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
      2023-06-07
    • '셀프 출석' 또 거부당한 송영길 "검찰 앞 1인 시위 할 것"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돈봉투 의혹'의 정점으로 지목된 송영길 전 대표가 오늘(7일) 두 번째 자진 출두를 시도했습니다. 다만, 검찰이 거부해 조사가 이뤄지진 않았습니다. 송영길 전 대표는 오늘(7일) 오전 9시 20분쯤 서울중앙지검에 도착해 면담을 요청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습니다. 송 전 대표는 입장문을 꺼내 들고 "요즘 검찰은 윤석열 정권과 국민의힘 지지도가 떨어질 때마다 언론에 야당 전현직 대표와 의원들의 피의사실을 흘리고 압수수색, 구속영장 청구 등 정치쇼를 하고 있다"면서 "없는 증거를 쥐어짜고 조작하는 인디언 기우
      2023-06-07
    • 尹대통령 "안보리 비상임이사국 진출은 글로벌 외교의 승리"
      윤석열 대통령은 7일 한국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비상임이사국으로 선출된 데 대해 "글로벌 외교의 승리"라고 평가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유엔 192개 회원국 가운데 180개국 찬성으로 비상임이사국에 진출했다"는 점을 짚으며 이같이 말했다고 대통령실 이도운 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을 통해 전했습니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윤 대통령이 지난 1년 동안 보편적 가치를 공유하는 국가 간의 연대를 강조하며 글로벌 중추 국가로서의 면모를 보인 데 따른 성과"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압도적인 지지로 한국이
      2023-06-07
    • 세 번째 비상임이사국 진출..11년 만에 안보리 재진입
      한국이 2024~2025년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비상임이사국에 선출되면서 11년 만에 안보리에 다시 진입하게 됐습니다. 한국이 가장 가장 최근 안보리에 진입한 것은 지난 2013~2014년이며, 최초로 안보리 비상임이사국에 선출됐던 1996~1997년을 포함하면 이번이 세 번째입니다. 유엔 안전보장이사회는 모두 15개 국가로 구성되는데 미국과 러시아, 영국, 프랑스, 중국 5개 국가는 상임이사국으로 지위에 변동이 없고, 나머지 비상임이사국 10개 자리는 2년 임기를 두고 대륙별로 선출됩니다. 15개 이사국들은 안보리 주
      2023-06-07
    • 野 "이동관 방통위원장 내정설, 자격 미달", 與 "과민반응"
      더불어민주당은 대통령 대외협력특보인 이동관 전 청와대 홍보수석의 차기 방송통신위원장 내정설과 관련해 "자격 미달, 함량 미달, 수준 미달"이라고 비판했습니다. 강선우 대변인은 오늘 (6일)낮 국회 브리핑에서 "이명박 정부 청와대 시절 정권에 부정적인 보도에는 고소 남발로 언론에 재갈을 물렸고, 공영방송 사장 해임, 낙하산 선임, 해직 사태를 주도하며 언론 장악 최선봉에 섰던 인물"이라고 비판했습니다. "2011년에는 (이 전 수석) 아들 학교폭력 은폐 의혹도 제기됐다"면서 "자녀 학교폭력 가해 이력이 윤석열 정권에선 공직 임
      2023-06-06
    • 호남 총선은 민주당 권리당원 싸움..각종 폐단에 혁신 요구 잇따라
      【 앵커멘트 】 내년 4월 총선을 앞두고 광주는 후보 캠프마다 민주당 권리당원 모집 경쟁으로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경쟁 과열로 인한 폐단도 늘어나면서 호남에서만이라도 공천 제도를 바꿔야 한다는 의견도 높습니다. 이형길 기잡니다. 【 기자 】 민주당의 시스템 공천은 권리당원과 여론을 각각 50%씩 반영하는 방식입니다. 십수 년간 굳어온 방식으로, 특히 민주당 공천이 곧 당선인 호남에서는 선거 때마다 당원 모집 경쟁으로 인한 잡음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대리 입당원서 접수 시 지지 후보를 적게 한 민주당 광주시당의 지침이나
      2023-06-06
    • 열악한 지역 공공의료, 대안은?
      【 앵커멘트 】 고난도 의료서비스가 필요한 중증·응급 환자의 타 지역 유출 비율이 전국 최고일 정도로 전남의 의료 기반은 열악합니다. 고액 연봉을 제시해도 오려는 의사가 없고, 공중보건의조차도 해마다 감소하고 있는데요. 이런 현실을 개선하기 위해 학비 전액을 지원해 주고 일정 기간 지역에서 근무토록 하는 공공의대 설립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이상환 기잡니다. 【 기자 】 전남의 중증 응급과 외상환자 전원율은 50%에 육박할 정도로 전국에서 가장 높습니다. 상급종합병원이나 심뇌혈관센터가 없어 중증
      2023-06-06
    • 우크라 "동부전선 반격, 대형댐 파괴 러시아 의심"
      우크라이나가 '대반격 작전'의 일부로 보이는 공세를 지속한 가운데 우크라이나 남부에서는 러시아의 소행으로 의심되는 댐 파괴 사태가 불거져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우크라이나군은 '대반격 작전'을 공식적으로 거론하지 않은 채 도네츠크 동남부 지역을 겨냥한 동시다발적 공격을 이어갔습니다. 한나 말랴르 우크라이나 국방부 차관은 텔레그램을 통해 "군이 동부전선에서 공격을 수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바흐무트 뿐 아니라 우크라이나군의 공세가 여러 방향으로 진행되고 있다면서 "오늘은 우리 군대에 성공적인 날"이라고 자평했습니
      2023-06-06
    • 박지원 “尹 때문에 출마할 결심..목포나 고향 진도 출마 요청 많아”[여의도초대석]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이 내년 총선에 출마하겠다는 뜻을 공식적으로 밝혔습니다. 박지원 전 국정원장은 5일 KBC '여의도초대석(진행=유재광 앵커)'에 출연해 "윤석열대통령이 저를 총선에 나가게끔 해 주고 있다. 저를 계속 검찰에서 조사를 하고 경찰에서 압수수색도 하니까 제가 뭐 현실정치로 나갈 수밖에 없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지난주 광주 강연에서 지지자들에게 "내년에 어딜 나가도 나갈 테니 많이 지지들 좀 해주시라"고 한 박 전 원장은 "그 어디가 어디냐"는 진행자 질문에 "어디가 어디인지 아직은 잘 모르겠다"며 "어떻게 됐든
      2023-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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