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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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남군 쇼핑몰 '해남미소' 매출 100억
      해남군의 직영 온라인 쇼핑몰 '해남미소'가 매출 100억 원을 돌파했습니다. 해남미소는 올해 11월 말 기준 100억 5,000만 원의 매출을 기록해 지난해 전체 매출액 53억 원을 뛰어넘어 2배 가까운 성장세를 보였는데 김치와 고구마 말랭이 등 가공식품이 32억 원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습니다. 해남미소 매출 100억 원 달성은 전국의 지자체에서 운영하는 온라인 쇼핑몰 중에서도 손꼽히는 기록으로 해남미소 전담팀을 꾸리고 공무원들이 직접 쇼핑몰을 운영하며 내실 있게 해온 점이 주효했다는 평가입니다.
      2020-12-07
    • '특혜 의혹' 목포소각시설 온라인 주민설명회
      특정업체 밀어주기 논란이 일고 있는 목포시의 쓰레기 소각시설 설치 사업에 대한 주민설명회가 열립니다. 목포시는 쓰레기 소각시설에 대한 의혹 해소와 시민들의 알 권리 충족을 위해 오는 14일 유튜브 채널을 통한 비대면 설명회를 개최합니다. 폐기물과 대기오염, 사업방식 등 분야별 전문가 3명의 설명과 접수된 시민의 질문을 통한 질의응답 시간을 갖게 되며 질문은 사전 접수와 실시간 채팅창에서 신청이 가능합니다.
      2020-12-07
    • 황룡강 장록습지 국가습지 지정.. 보전 방안 모색 본격화
      【 앵커멘트 】 영산강과 황룡강이 만나는 지점에 자리 잡은 광주 장록습지가 도심 내 습지로는 국내 최초로 국가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됐습니다. 습지 주변 생태 환경 정비와 함께 체계적인 보전 시스템 마련을 위한 논의가 본격화할 전망입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호남대학교 정문 앞부터 황룡강을 따라 영산강과 합류하는 지점까지 펼쳐지는 장록습지. 수달과 삵, 흰목물떼새 등 멸종 위기종 4종을 포함해 800여군 이상의 다양한 야생 동식물이 서식하고 있습니다. 대도심 내 습
      2020-12-07
    • 광주전남 거리 두기 2단계.. 타지역 통한 감염 늘어 '비상'
      【 앵커멘트 】 사회적 거리 두기 2단계를 유지하기로 한 광주시에 이어 전남도도 내일 8일부터 거리 두기를 2단계로 격상합니다. 최근 확진세가 다소 주춤하고 있지만 다른 지역 확진자를 통한 지역 감염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는 것이 문제입니다. 이계혁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전남도가 내일부터 거리 두기를 2단계로 격상합니다. 순천에 이어 전남 전 시·군이 2단계로 격상되는 겁니다. 2단계 격상으로 100인 이상 모임과 행사는 전면 금지됩니다. 또 식당에서는 밤 9
      2020-12-07
    • 5ㆍ18 역사왜곡처벌법 국회 법사위 법안 소위 통과
      민주당 당론으로 추진 중인 5·18 역사왜곡처벌법이 국회 법사위 법안 소위를 통과했습니다. 국회 법사위 법안소위는 5·18을 비방, 왜곡, 날조하거나 허위사실을 유포하면 처벌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5·18 민주화운동 등에 관한 특별법 개정안을 통과시켰습니다. 오늘 (7) 법사위는 전체회의를 통과할 예정이던 5·18 역사왜곡처벌법은 공수처법을 둘러싼 여야 간 진통으로 인해 8일로 처리로 미뤄졌습니다.
      2020-12-07
    • 전남사회단체 '광주 민간공항 이전' 이행 촉구
      전남사회단체연합회가 광주 민간공항을 무안국제공항으로 이전·통합하는 약속을 이행하라고 광주시에 촉구했습니다. 사회단체 연합회는 기자회견을 열어 이 시장이 당선인 시절부터 군 공항 이전과 별개로 조건 없이 민간공항을 이전한다고 약속해 놓고 최근 광주시민권익위원회를 내세워 여론조사를 실시한 것은 국가정책을 뒤엎는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연합회는 2018년 8월 시도 간 협약을 체결하고, 국토교통부도 KTX 무안공항 경유와 활주로 연장, 편의시설 확충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다며 광주시는 사실 관계를 바로잡고 시·도민과의
      2020-12-07
    • "목포ㆍ영암 고용위기지역 재연장 촉구"
      지역 국회의원들이 목포·영암의 고용위기지역 재연장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김원이, 서삼석 등 전남지역 국회의원 8명은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지난 2018년 고용위기지역으로 지정된 목포와 영암의 일자리와 청년 고용 등 전반적인 경제상황이 확연히 호전되지 못하고 있다며 고용위기지역 지정을 재연장해 달라고 건의했습니다. 목포의 경우 올해 상반기 고용지표가 전국 77개 시 중 66위에 머물렀으며, 고용률도 55.5%로 전남 5개시 가운데 최하위였습니다.
      2020-12-07
    • 이용섭 "9일이나 10일쯤 민간공항 이전 입장 발표"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이 민간공항 이전에 대한 입장을 오는 조만간 발표할 예정입니다. 이 시장은 7일 기자 간담회에서 민간 공항과 군 공항의 이전을 연계 추진하라는 광주 시민권익위원회의 권고안에 대해 오는 9일이나 10일쯤 입장을 발표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답보 상태를 보이고 있던 군 공항 이전 문제는 최근 국토부와 국방부, 광주전남 시·도가 실무 협의체를 구성해 협력하기로 하면서 사업 추진의 물꼬가 트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2020-12-07
    • 돛 올린 전남 해상풍력 '정부 지원 관건'
      【 앵커멘트 】 정부의 그린 뉴딜 기조와 전남의 새 천년 비전인 블루이코노미에 최대 역점 사업인 해상풍력 사업이 본격적인 추진 궤도에 올랐습니다. 12만 개의 일자리와 500여 개의 기업 유치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대규모 시설 구축을 위한 배후항만 조기 조성이 과제로 꼽히고 있습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정부가 전남의 해상풍력 사업을 그린 뉴딜의 모범 사례로 꼽았습니다. 신안 해상 일원에서 추진되는 전남의 해상풍력은 풍부한 풍량과 수심 등 천혜의 자연조건을 갖추고 있
      2020-12-04
    • 정의당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사회적 참사 막아야'
      정의당이 세월호가 거치돼 있는 목포신항을 찾아 세월호 진실규명을 위한 특별법 개정과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제정을 촉구했습니다. 정의당 김종철 대표는 목포신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세월호 참사의 성역없는 진상규명을 위해 특별법을 개정하고 특조위 활동을 연장해 사회적 참사의 책임을 반드시 물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가습기 살균제와 이천 물류창고 화재와 같은 대규모 참사가 발생하지 않도록 생명과 안전에 대한 책임을 정부와 기업의 책임을 지는 중대재해기업처벌법의 제정도 강조했습니다.
      2020-12-04
    • 전남 특산품 미국 아마존서 100만 달러 수출 달성
      전라남도가 미국 인터넷 종합쇼핑몰인 아마존을 통한 수출액이 100만 달러를 달성했습니다. 지난 7월 전남 브랜드관을 열어 미국 온라인 수출시장을 공략한 지 5개월 만에 이룬 성과로 입점제품과 수출물량을 확대해 월 평균 20만 달러를 수출하고 있습니다. 이번에는도 전복과 김, 매실액 등 전남도의 대표 특산품이 수출길에 오르며 전라남도는 도내 농수산 가공식품 수출기업들로부터 수시로 아마존 입점 신청을 받고 있습니다.
      2020-12-04
    • 내년 국비 확정.. 광주 2조 8,600억, 전남 7조 6,600억
      【 앵커멘트 】 내년도 광주와 전남 국비 예산이 국회에서 천억 원과 4,800억 원씩 증액됐습니다. 광주는 2조 8,600억 원, 전남은 7조 6,600억 원의 국비를 확보했습니다. 특히, 지역의 미래 먹거리가 될 신규 사업 예산 확보가 돋보입니다. 서울방송본부 강동일기자입니다. 【 기자 】 국회를 통과한 내년도 광주 국비 예산은 2조 8,600억 원으로 정부 예산안보다 천억 원 증액됐습니다. 특히, 신규 예산 22건, 326억 원이 반영돼 광주의 미래 먹거리 사업 추진
      2020-12-03
    • '해양치유산업 탄력' 완도군 내년 2,326억 확보
      완도군이 내년도 국고 사업비 2,326억 원을 확보해 핵심 전략사업인 해양치유산업이 한층 탄력을 받게 됐습니다. 완도군은 해양치유산업의 핵심 시설인 해양치유센터 건립 사업비 320억 원 중 마지막 연도 사업비로 국비 93억 원을 확보해 계획대로 내년에 준공을 할 수 있게 됐습니다.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개최에 따른 국비 10억 원과 해조류 바이오 활성소재 인증 생산시설 구축을 위한 설계비 5억 원도 확보해 핵심 현안 해결에 청신호가 켜졌습니다.
      2020-12-03
    • 내년 국비 확정.. 광주 2조 8,600억, 전남 7조 6,600억
      【 앵커멘트 】 내년도 광주와 전남 국비 예산이 국회에서 천억 원과 4,800억 원씩 증액됐습니다. 광주는 2조 8,600억 원, 전남은 7조 6,600억 원의 국비를 확보했습니다. 특히, 지역의 미래 먹거리가 될 신규 사업 예산 확보가 돋보입니다. 서울방송본부 강동일기자입니다. 【 기자 】 국회를 통과한 내년도 광주 국비 예산은 2조 8,600억 원으로 정부 예산안보다 1,000억 원 증액됐습니다. 특히, 신규 예산 22건, 326억 원이 반영돼 광주의 미래 먹거리 사
      2020-12-03
    • 문화중심도시 개정안 정기회 처리 무산.. 17일 재논의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을 위한 특별법 개정안의 이번 정기 회기 내 처리가 무산됐습니다. 문화체육관광위는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을 국가기관으로 유지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아시아문화중심도시 특별법 개정안에 대한 논의를 오는 17일 다시 진행하기로 하고 이번 정기 회기의 마지막 상임위 회의를 마감했습니다. 올해 특별법 개정안이 통과되지 못할 경우 문화전당은 내년부터 법인화됩니다.
      2020-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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