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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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주홍 "북한에 대한 인도적 쌀 지원 동의"
      국회 농해수위원장과 유엔세계식량계획 사무총장이 북한에 대한 인도적 차원의 쌀 지원이 시급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지역 국회의원인 황주홍 국회 농해수위원장은 유엔세계식량계획 사무총장인 데이비드 비슬리 사무총장과 면담을 갖고, 북한의 식량 위기가 심각한 수준인 만큼 북한에 대한 인도적 차원의 쌀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우리나라는 지난해부터 케냐와 에티오피아 등 4개국, 240만 명에게 5만 톤의 쌀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2019-05-14
    • 농업인 월급제 국비지원 근거 마련 법 발의
      농업인 월급제에 필요한 비용을 국비로 지원할 수 있도록 하는 법률안이 발의됐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서삼석 의원이 대표 발의한 '농어업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특별법 일부 개정안'에는 농업인 월급제 시행에 필요한 비용의 일부를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지원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농업인 월급제 도입 이후 지난해에는 전국 26개 시군 4천 500여 농가에서 월 평균 99만 원의 월급을 지급 받고 있습니다.
      2019-05-14
    • 광주시, 군 공항 이전 후보지서 설명회…반대 주민 설득
      광주시가 군 공항 이전사업 추진을 위해 이전 후보지에서 설명회를 열고 반대 주민을 설득하기로 했습니다. 광주시는 "이전 후보지 주민을 대상으로 국방부가 주관하는 설명회를 개최하기 위해 쟁점 사항 설명회를 준비 중이며 개최 시기와 장소는 국방부·전남도와 협의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광주시는 국방부와 협의해 상반기에 예비 이전후보지 선정을 마무리하고 이전 계획 심의·수립, 주민 투표와 유치 신청 등 이전 부지 선정을 연내에 마무리한다는 계획입니다.
      2019-05-14
    • 모닝용 美정보요원 증언..전두환, 광주에서 '사살명령'
      【 앵커멘트 】 전 미군 정보요원 김용장 씨가 5.18 당시 계엄군의 집단발포 전후의 상황을 상세히 증언했습니다. 시민군에 대한 발포 직전 전두환 씨가 광주에 내려온 뒤 '사살' 명령이 내려졌다고 밝혔습니다. 서울방송본부 신민지 기잡니다. 【 기자 】 5.18 민주화운동 당시 전두환의 광주행을 백악관에 보고한 전 미군 정보요원 김용장 씨. 김 씨는 5월 21일 시민군에 대한 집단 발포가 이뤄지기 직전 전두환이 비밀리에 헬기를 타고 광주로 와 군 회의를 주재했다고 밝혔습니다.
      2019-05-13
    • "전두환, 광주에서 '사살명령' 했다"
      【 앵커멘트 】 전 미군 정보요원 김용장 씨가 5.18 당시 계엄군의 집단발포 전후의 상황을 상세히 증언했습니다. 시민군에 대한 발포 직전 전두환 씨가 광주에 내려온 뒤 '사살' 명령이 내려졌다고 밝혔습니다. 서울방송본부 신민지 기잡니다. 【 기자 】 5.18 민주화운동 당시 전두환의 광주행을 백악관에 보고한 전 미군 정보요원 김용장 씨. 김 씨는 5월 21일 시민군에 대한 집단 발포가 이뤄지기 직전 전두환이 비밀리에 헬기를 타고 광주로 와 군 회의를 주재했다고 밝혔습니다.
      2019-05-13
    • 5/14(화) 모닝730 타이틀 + 주요뉴스
      1.(무인 판매대 확대..고용 불안 반발ㆍ갈등) 식당이나 마트 등 유통업계가 기계에서 고객들이 직접 계산하도록 하는 무인화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일자리가 줄면서 고용 불안을 우려하는 반발 등 곳곳에서 갈등이 커지고 있습니다. 2.("전두환, 광주 내려와 사살 명령 내렸다") 80년 5.18 당시 전두환이 광주에 내려와 '사살명령'을 내렸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당시 주한 미군 정보요원이었던 김용장씨는 증언과 함께 진상규명을 촉구했습니다. 3.(시민 5명 "헬기사격 목격".."기억 부정확") 전
      2019-05-13
    • 호남고속철도 2단계 본격 추진..내년 하반기 착공
      호남고속철도 2단계 노선이 무안공항 경유로 확정된 이후 건설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됩니다. 한국철도시설공단은 올해 노반 설계를 시작으로 2020년 실시설계를 마치고 하반기에 공사를 시작할 계획입니다. 호남고속철 2단계 사업은 나주 고막원에서 신설예정인 무안공항역을 거쳐 목포 임성리까지 총 43.9km 구간입니다. 오는 2025년까지 완공되면 서울에서 목포까지 이동 시간이 2시간 6분으로 현재보다 30분 이상 단축됩니다.
      2019-05-13
    • 전남도, 실국장 회의 도내 순회 개최
      전라남도가 도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전남지역을 순회하며 실국장 회의를 갖습니다. 전라남도는 실국장 회의를 분기별 순회 개최하기로 하고 어제 순천에서 첫 회의를 열어 여수 경도 해양관광 단지 조성과 여수·순천 사건 진실규명 등에 대한 동부권 주요 현안과 발전 방안을 협의했습니다.
      2019-05-13
    • 민중당, "황교안 대표 망월동 참배 막을것"
      제39주년 5.18기념식을 닷새 앞두고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의 기념식 참석에 반대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민중당 지도부는 오늘 광주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황교안 대표의 망월동 참배는 광주를 이념대결의 장으로 만들기 위한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또, 자유한국당과 황 대표가 망월동 참배를 강행할 경우 노동자, 시민과 함께 막아 나서겠다고 강조했습니다.
      2019-05-13
    • 민주평화당 새 원내대표에 유성엽 의원
      민주평화당 새 원내대표로 유성엽 의원이 당선됐습니다. 유성엽 신임 평화당 원내대표는 오늘(13) 국회 본청에서 열린 경선에서 16표 가운데 과반수를 득표해, 황주홍 의원을 제치고 원내대표로 선출됐습니다. 평화당은 앞서 신임 원내대표로 천정배 의원을 합의 추대하려 했으나, 천 의원의 고사로 경선을 진행했습니다.
      2019-05-13
    • 5/13(월) 모닝730 타이틀 + 주요뉴스
      1.(학생 수 부족..지방 사립대 구조조정 위기) 2021학년도 대입부터는 고교 졸업생 수가 대입 정원보다 크게 줄어듭니다. 교육부가 구조조정에 나서기로 하면서 지방 사립대들의 위기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2.(도시재생 표류..수년째 행정절차만 반복) 지난 2015년 정부의 사업 대상으로 선정된 광양시의 도시재생사업이 시작조차 못한 채 표류하고 있습니다. 안일한 행정 등으로 수년 째 행정절차만 반복하고 있습니다. 3.(전남 분만 급감..낮은 출산율ㆍ원정 출산) 전남 지역 분만 건수가 6년 새 1/
      2019-05-13
    • 예산 내준 한전공대, 지역 시너지 효과 어떻게?
      【 앵커멘트 】 전라남도와 나주시, 한전 간 협약이 체결되면서 한전공대 설립 작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됐습니다. 2천 억원이 넘는 예산을 지원하기로 한 만큼, 한전공대 설립에 따른 시너지 효과를 어떻게 지역으로 확산시킬 지가 과제로 떠올랐습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세계 최고 권위의 에너지 특화대학을 내건 한전공대. 전라남도와 나주시가 10년 간 2천 7백 억원 규모의 예산 지원 협약을 맺은데 이어, 이달 중에는 한전의 대학설립 기본계획과 함께 법인 설립 들어갑니다.
      2019-05-12
    • 전남, 분만건수 6년 만에 1/3 감소
      【 앵커멘트 】 최근 6년 동안 전남에서 분만 건수가 1/3로 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저조한 출산률에 분만이 가능한 의료기관 수도 급격히 줄어, 도시로 가 아이를 낳는 원정출산 현상이 더욱 뚜렷해지고 있습니다. 서울방송본부 신민지 기잡니다. 【 기자 】 지난해 전남 지역의 분만 건수는 7219건에 불과했습니다. 6년 전인 지난 2013년의 분만 건수 1만 786건보다 무려 33.1%나 줄었습니다. 분만 감소율은 전국에서 경북과 전북 다음으로 3번째로 높습니다.
      2019-05-12
    • 노후화 된 광주 소방헬기 2022년 신형으로 교체
      노후화로 성능과 안정성이 크게 떨어지는 광주 소방헬기가 오는 2022년 신형으로 교체됩니다. 광주시는 사업비 230억원을 들여 14인승 이상 최대 이륙 중량 4.3톤 이상 성능을 갖춘 중형헬기를 오는 2022년까지 구매할 계획입니다. 현재 광주 소방헬기는 지난 1997년 제작된 노후 기종으로 안정성과 가동률이 떨어진다는 지적을 받아왔습니다.
      2019-05-12
    • [文정부 2년]지방 분권 어디까지 왔나?
      【 앵커멘트 】 문재인 정부 출범 2주년을 맞아 성과와 과제를 돌아보는 세 번째 기획보도입니다. 문재인 정부는 중앙정부의 권한과 예산 등을 지방에 대폭 이양하는 지방 분권의 강력한 추진 추진 의지를 밝혔습니다. 하지만 이를 위해 절대적으로 필요한 헌법과 법률 개정안이 국회의 문턱을 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계혁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현 정부의 지방분권에 대한 강력한 의지는 취임 직후 발표된 100대 국정과제에서부터 나타났습니다. 자치입법과 행정, 재정, 복지권 등
      2019-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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