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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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18 왜곡 처벌법 처리 등 자유한국당 반발로 무산
      여야 3당 원내대표의 국회 정상화 합의안이 자유한국당 의원 총회에서 부결되면서, 5.18 왜곡 처벌법 처리 여부도 불투명해졌습니다. 여야 3당 교섭단체 원내대표는 오는 28일 5.18 왜곡 처벌법의 본회의 통과 등을 내용으로 한 국회 정상화 방안에 합의했지만 자유한국당 의원 총회에서 추인이 불발되면서 또다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지난 2월 발의된 5.18왜곡 처벌법은 5.18 기념일 이전에 통과시키기로 여야가 합의했지만, 국회 파행으로 처리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2019-06-24
    • 6/24(월) 8뉴스 타이틀 + 주요뉴스
      1.(한빛원전 1호기 열출력 급증사고는 '인재') 한빛원전 1호기 열출력 급증사고가 인재로 드러났습니다. 원자력안전위원회는 열출력 계산 오류와 무면허 직원의 제어봉 조작으로 사고가 발생했다는 특별조사 중간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2.('비용 떠넘기려다..' 300억대 빚으로) 광주 남구청이 신청사 이전을 추진하면서 리모델링 비용을 떠넘기려다가 3백억원이 넘는 빚을 떠안게 됐습니다. 감사원은 직원 4명을 징계 요구하고 사업을 추진했던 전임 청장은 인사혁신처에 통보하기로 했습니다. 3.(총장 업무 복귀했지만..
      2019-06-24
    • 수영대회 D-18, 입장권 판매율 63% 넘어서
      광주 세계수영대회가 다가오면서 입장권 판매율이 크게 늘고 있습니다. 담양군 창평면 이장단과 재광 고흥향우회 등 소규모 단체들을 비롯해 중소기업중앙회와 도시철도공사 등 주요 기관들은 오늘 대회 조직위와 광주시를 찾아 각각 2백만 원~3천만 원어치의 수영대회 입장권을 구매했습니다. 대회를 18일(24일 기준) 앞두고 입장권 판매량은 20만 9천 장, 금액은 49억 원으로 목표 대비 63%를 넘어섰습니다.
      2019-06-24
    • 광주시, 분양가상한제 규정 개정 등 대책 마련
      광주시가 치솟고 있는 아파트 분양가를 잡기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섭니다. 광주시는 최근 급상승하고 있는 지역 신규 아파트 분양가를 잡기 위해 분양가상한제 관련 규정 개정을 정부에 건의하고, 주택우선공급대상자의 거주 기간을 기존 3개월에서 1년으로 변경할 계획입니다. 또, 주택도시보증공사에서 시행 중인 고분양가관리지역에 광주시가 포함될 수 있도록 요청했습니다.
      2019-06-24
    • 광주도시철도공사 첫 노동자 이사 2명 임명
      광주도시철도공사가 광주시 산하기관 중 처음으로 노동자 이사를 임명했습니다. 광주시는 지난 2017년 제정된 광주시 노동이사제 운영조례에 따라 내부 직원 선거와 임원추천위원회를 거쳐 선출된 노동자 이사 2명에 대해 임명장을 수여했습니다. 노동자이사는 이사회의 의결권 행사를 통해 경영에 직접 참여할 수 있으며 3년 임기에 1년 단위로 연임이 가능합니다.
      2019-06-24
    • 광주시 녹색건축물 설계기준 다음달부터 시행
      광주지역 건축물 인허가 과정에 녹색건축물 설계 기준이 적용됩니다. 광주시는 다음달 1일부터 연면적 5백 제곱미터 이상의 건축물과 30세대 이상 공동주택에 대해 인허가시 녹색건축물 설계기준을 반영하기로 했습니다. 녹색건축물 설계기준이 시행되면 LED 조명 이용 확대와 단열 성능 향상 등으로 에너지 소비량이 대폭 감소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2019-06-24
    • '전국의 5·18들' 서울서 특별전시회 개최
      5·18을 위해 목숨을 바친 전국의 민주열사 130인의 삶과 죽음을 다룬 전시회가 열렸습니다. 5·18민주화운동기록관은 오는 28일까지 서울 국회 의원회관 1층 로비에서 5·18 진상규명과 민주주의 실현을 위해 투쟁하다 스러진 이들의 기록을 담은 '전국의 5·18들' 특별전시회를 개최합니다. 다음달 6일부턴 서울시청 본관 1층에서 전시가 이어집니다
      2019-06-24
    • 해남사랑상품권 두달 만에 12억 돌파
      해남사랑 상품권 판매액이 발행 두달 만에 12억 원을 돌파했습니다. 지난 4월 발행을 시작한 해남사랑 상품권은 하루 평균 3천만 원의 판매액을 보이면서 도내 평균 판매액의 두 배를 기록해 성공적인 정착이라는 평을 받고 있습니다. 상품권을 사용할 수 있는 가맹점도 2천 곳을 넘어섰고 이달부터는 농민수당이 전액 상품권으로 지급될 예정입니다.
      2019-06-24
    • 낭만항구 목포, 국제슬로시티 인증
      목포시가 국내 16번 째로 국제 슬로시티 인증을 취득했습니다. 국제슬로시티 연맹은 지난 22일 이탈리아에서 총회를 열고 목포의 근대문화유산 보존과 섬 주민들의 공동체 문화, 맛의 도시 브랜드화 등을 높게 평가해 슬로시티로 공식 인증했습니다. 목포시는 슬로시티 인증을 토대로 맛과 역사, 예술을 담은 목포만의 특색있는 슬로시티 모델을 만들어 해양 관광의 메카로 육성한다는 계획입니다.
      2019-06-24
    • 무안에 4차 산업혁명 '스마트 빌리지' 조성
      무안군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스마트빌리지 조성 사업에 선정됐습니다. 이번에 선정된 무안군의 '체험장 기반의 참여형 커뮤니티케어 서비스'는 드론 비행을 통해 농작물의 생육상태를 제공하고 독거노인 가정의 온도와 습도, 건강관리, 교통편 호출 등의 정보를 수집해 양방향 소통 체계를 구축하게 됩니다. 올해 첫 시행되는 스마트빌리지 조성은 읍·면 단위에 지능정보기술을 접목해 농어촌 지역 현안을 해결하고 생활편의를 개선하기 위한 사업으로, 무안군과 삼척시가 선정됐습니다.
      2019-06-24
    • 6/24(월) 모닝730 타이틀 + 주요뉴스
      1.(미래형 車산업 경쟁 치열..자율주행 초점) 전기차와 수소차 등 미래형 자동차산업이 주목받으면서 지자체들의 경쟁도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광주시는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한 자율주행 관련 산업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2,(광주형일자리 법인 7월 설립..투자금 관건) 광주형일자리 완성차 합작법인 다음달 설립됩니다. 광주시는 하반기 중 공장 착공에 나선다는 계획인데, 천3백억원에 달하는 외부 투자금 유치가 관건입니다. 3.(미투가 사회적 낙인으로..2차 피해 심각) 성폭력 피해를 공개한 피해자들에
      2019-06-24
    • "광주형일자리 합작법인 7월 설립"..투자금 확보 막판 '변수'
      【 앵커멘트 】 광주형일자리 첫 모델인 현대 완성차 합작법인 사업에 대한 행정적 절차가 모두 마무리됐습니다. 다음달 법인 설립을 마무리하고 올 하반기 착공에 들어갈 계획인데 천3백억 원의 외부 투자 자금을 원활히 확보할지가 관심입니다. 이계혁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광주형일자리 공장의 하반기 착공을 위해서는 중앙투자심사가 가장 큰 걸림돌이었습니다. 5백억 원 이상의 신규 사업은 중앙투자심사를 받도록 되어 있는데 심사 기간을 고려하면 올해 착공은 사실상 불가능하기 때문입니다.
      2019-06-23
    • '한방은 안돼' 난임시술 두고 의사협회 반발
      【 앵커멘트 】 전라남도 의회가 출산율을 높이고 양육을 돕기 위해 모자보건 조례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난임극복을 위한 한방시술이 포함된 것을 두고 양방 의사협회가 반발하면서 조례안이 보류됐습니다. 이동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전남도의회가 추진 중인 모자보건 조례안 입니다. 건강한 자녀 출산과 양육을 돕기 위해 산모와 신생아 건강관리는 물론 출산율을 높이는데 목적을 두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조례안의 난임시술 지원에 한방이 포함됐다며 의사협회가 반발하고 있습니다.
      2019-06-23
    • 전남도, 동물 질병 및 축산물 안전 위한 5개년 대책 마련
      전라남도가 전국 최초로 동물 질병 및 축산물 안전을 위한 5개년 종합대책을 마련했습니다. 도는 최근 중국, 베트남 등의 인접 국가로부터 구제역과 AI, 아프리카돼지열병이 유입될 가능성이 커짐에 따라 '도민과 함께, 동물질병 청정 으뜸 전남 기틀 마련'을 비전으로 정하고 오는 2023년까지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대책들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이를 위해 10개 분야 72개 사업에 6천7백억 원을 투입하기로 하고 동물 방역 스마트 사업과 소모성 동물질병 통제 사업 등을 시행할 예정입니다.
      2019-06-22
    • 완성차 공장 법인 상반기 설립 불투명..투자자 모집 총력
      【 앵커멘트 】 광주형일자리 사업으로 추진되는 완성차 공장 합작법인 설립이 당초 예상보다 늦어질 전망입니다. 신설 법인의 주주로 나설 광주시와 현대차는 추가 투자자 모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지난 1월 광주시와 현대차간의 투자 협약과 함께 광주형일자리 사업이 첫 발을 내디뎠습니다. 광주시가 최대 주주, 현대차가 2대 주주로 참여해 완성차 공장 법인을 신설하고 연간 최대 10만대를 생산한다는 계획입니다. 총 사업비 확정과 함께 본격적인 투
      2019-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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