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광주 문화콘텐츠 산업을 본격적으로 육성하기 위한 한국 문화기술 연구원의 광주 설립이 12년째 추진되고 있습니다. 국회에서 개최된 토론회에서도 문화기술 연구원 설립의 최적지 중 한 곳으로 광주가 꼽혔습니다. 서울방송본부 강동일기잡니다. 【 기자 】 예향의 도시 광주의 풍부한 문화 자산. 국립 아시아문화전당과 첨단 이미지를 제작하는 CGI 센터. 이런 광주의 문화 인프라와 첨단문화 기술이 접목될 경우 상당한 시너지 효과가 기대됩니다. ▶ 인

【 앵커멘트 】 남: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여: kbc 8시 뉴습니다.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광주전남뿐 아니라 전 세계의 시선이 북한 참가 여부에 쏠리고 있습니다. 조직위와 정부, 세계수영연맹도 다양한 채널로 북한 참가를 호소하고 있습니다. 이계혁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경기 대진표는 마감됐습니다. 하지만 코넬 마르쿨레스쿠 세계수연연맹 사무총장은 각 경기 시작 직전까지 북한 참가는 받아주겠다고 강조했습

2019 광주세계수영대회 개막을 일주일여 앞두고 입장권 판매율이 93퍼센트를 넘었습니다. 광주시와 수영대회조직위원회는 오늘(4일) 광주전남기자협회와 광주전남경제단체연합회, 광주치과의사회ㆍ약사회ㆍ간호사회 등 각계 단체와 입장권 구매증서 전달식을 가졌습니다. 현재까지 입장권 판매율은 금액 기준 목표 대비 93퍼센트를 넘어서며 높은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가 광주형일자리와 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 힘을 보태기로 했습니다. 손 대표는 오늘 광주광역시청에서 이용섭 광주시장을 만나 광주형 일자리 성공과 세계수영선수권대회 국비 증액의 필요성에 공감하며 당 차원의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이후 손 대표는 기자 간담회를 통해 내년 총선에서 가장 중요한 과제가 문재인 정부 심판이 될 것이라면서 호남민들이 지금과 같이 더불어민주당을 지지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오는 12일 개막하는 광주세계수영대회 기간 중 국악상설공연이 확대 운영됩니다. 광주시는 매주 토요일 광주공연마루에서 진행되는 국악상설공연을 수영대회 기간은 오는 12일부터 다음달 18일까지 월요일을 제외한 주 6일 공연으로 확대 편성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상설공연에는 광주시립창극단과 시립국악관현악단을 비롯해 창작국악과 판소리를 선보일 민간 예술단도 대검 참여할 예정입니다.

2019 광주프린지페스티벌 여름 시즌이 오는 6일 개막합니다. '아시아 문화 물결'을 구호로 다음 달 17일까지 이어지는 여름 시즌은 국내 최정상급 마술 공연과 아시아 마임캠프, 케이팝 커버댄스 등의 프로그램으로 꾸며질 예정입니다. 특히,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의 성공 개최 기원을 위해 극락강역과 첨단 쌍암공원, 남부대학교 등 도심 곳곳에서 '찾아가는 프린지페스티벌'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포스코 광양제철소 오염사고에 대해 시민단체가 강력한 처벌과 재발방지 대책 마련을 요구했습니다. 광양제철소 환경오염개선시민공동대응단과 정의당 전남도당 등은 이번 사고로 다량의 대기오염물질이 장시간 배출되는 등 대형 피해가 속출했다며,포스코의 노후 환경설비를 점검하는 실질적 시설 감독으로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를 위해 하루빨리 주민과 노동자들이 참여하는 민관공동조사단을 구성하고, 향후 환경오염사고 발생 시 공동조사단 구성을 법적으로 보장해 줄 것을 촉구했습니다.

내일(5)부터 광주시내 모든 시내버스에서 공공 와이파이 이용이 가능합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국회 과방위는 세계수영선수권대회 개최를 앞둔 광주 전체 시내버스 1,044대에서 내일(5)부터 방문객과 시민들이 무료로 와이파이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시내버스 무료 와이파이 서비스는 광주를 시작으로 올해 말까지 전국으로 확대될 계획입니다.

【 앵커멘트 】 광주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내일(5일) 선수촌이 문을 엽니다. 각국 선수단도 내일(5)부터 입국이 시작되는 등 대회 분위기가 한껏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서울방송본부 신민지 기잡니다. 【 기자 】 내일(5) 새벽, 독일 아티스틱 수영팀의 인천공항 도착을 기점으로 전세계 선수단들의 입국이 시작됩니다. 내일(5일)은 독일과 중국, 미국 3개국 선수단 20여 명이, 6일부터 7일까지 32개국 2백 50여 명 선수들이 차례로 입국을 예고했습니다.

【 앵커멘트 】 광주 세계수영선수권대회 개막이 임박하면서 각국 선수단의 입국이 오는 5일부터 시작됩니다. 역대 최대규모로 치러질 광주대회에 대한 기대감이 한층 커지고 있습니다. 서울방송본부 신민지 기잡니다. 【 기자 】 오는 5일 새벽, 독일 아티스틱 수영팀의 인천공항 도착을 기점으로 전세계 선수단들의 입국이 시작됩니다. 5일에는 독일과 중국, 미국 3개국 선수단 20여 명이, 6일부터 7일까지 32개국 2백 50여 명 선수들이 차례로 입국을 예고했습니다. 9

【 앵커멘트 】 광주시가 문화 분야 주요 현안에 대한 향후 추진 계획을 밝혔습니다. 민선7기 출범 이후 상대적으로 부각되지 못했던 문화 관련 정책들이 본격적으로 성과를 낼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지난해 전국 최초로 문화경제부시장 직제를 도입한 광주시. 아시아문화중심도시로서 위상을 강화하고 문화와 경제 분야의 협력 기반을 조성하겠다는 계획이었지만 문화 정책에 대한 성과가 기대에 미치지 못한다는 평가가 이어졌습니다. 광주시는 민선7기 출범 1년을

광주 세계수영선수권대회의 북한 참가를 요청하는 지역 사회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광주지역 시민사회단체와 시민 등 5백여 명은 오늘(3일) 오후 광주광역시청 앞 광장에서 시민 한마음대회를 열고 평화의 물결이 넘실대는 대회를 개최하기 위해서는 북측 선수단의 참가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한목소리를 냈습니다. 또 150만 광주시민과 온 국민, 평화의 대회를 염원하는 전 세계인들이 북한의 역사적 결단을 기다리고 있다며 북 측의 참가를 거듭 호소했습니다.

1.(선수촌 내일 개촌..선수단 속속 입국)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선수촌이 내일 문을 엽니다. 각국 선수단도 속속 입국하는 등 수영대회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분위기가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2.(학교 비정규직 파업..급식 등 차질ㆍ혼란) 학교 비정규직 노조가 처우 개선 등을 요구하며 사흘간 총파업에 들어갔습니다. 곳곳에서 급식과 방과후 돌봄 교실 차질 등 혼란이 빚어졌습니다. 3.(직원간 폭행..장애인체육회 감추기 '급급') 광주시 장애인체육회 여직원이 동료 남자 직원에게 폭행 당했지만 체육회

민주평화당이 '북한 어선 삼척항 입항 사건' 국정조사에 대한 조건부 참여 입장을 내놨습니다. 평화당은 5·18 진상규명 특별법과 여순사건 특별법의 통과, 국회 윤리특위 재구성에 대해 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가 공개적으로 처리를 약속하면 국정조사에 동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는 현재까지 5·18 진상규명 특별법과 국회 윤리특위 재구성 두 개안에 대해서만 수용하겠다는 입장입니다.

이용섭 광주시장이 한국상하수도협회 회장으로 취임했습니다. 이용섭 신임 회장은 오늘(3일) 서울 영등포구 한국상하수도협회 회관에서 취임식을 갖고 3년의 임기를 시작했습니다. 이 회장은 국민 물복지 증진과 신성장 동력 기반 마련을 위한 물산업 육성에 기여하겠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