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해상풍력단지' 전남 상생일자리 협약
전남에 세계 최대 규모의 해상풍력발전단지가 조성됩니다. 전라남도는 문재인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전남형 일자리 상생협약식을 열고, 2030년까지 48조 5천억 원을 들여 신안 해상에 8.2GW 규모의 해상풍력발전단지를 조성하기로 했습니다. 또 인근 목포 대양산단과 영암 대불산단, 신안 압해산단에 풍력발전기를 생산ㆍ조립하는 단지를 구축하기로 했습니다. 오늘 협약식에서는 한화건설과 두산중공업이 4조 3천억 원을 투자하기로 했으며, 노사민정 37개 주체는 발전사업 이익을 공유하고 지역주민을 우선 채용하기로 하
2021-0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