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첫 시내 면세점 유치 물거품 위기
【 앵커멘트 】 광주시가 시내 면세점 설립 허가를 받으면서 관광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기대했지만, 석 달이 지나도록 아직까지 아무런 진척이 없습니다. 면세점 업체들이 수익성 등을 이유로 입점을 주저하고 있는 건데, 오는 11월까지 사업자가 나타나지 않으면 시내면세점 자체가 무산됩니다. 김재현 기잡니다. 【 기자 】 지난 5월, 정부는 전국에 시내 면세점 5곳을 추가로 설립하겠다는 계획을 내놨습니다. 광주에도 처음으로 시내 면세점 설립이 가능해졌습니다. 현재 광주와 전남 지역의 면세
2019-08-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