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진 기자
    날짜선택
    • 송갑석 "수도권 출신 지도부, 민주당 필승 전략 역행"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에서 호남 대표로 최고위원에 출마한 송갑석 의원이 "수도권 출신으로 지도부가 구성되는 것은 민주당의 필승 전략에 역행하는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송 의원은 오늘(9일) 광주시의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수도권과 비수도권의 조화로운 상생이 있어야만 민주당이 필승할 수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강한 민주당, 승리하는 민주당으로 가기 위해서는 든든하게 지역에서 버텨주고 연대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선 경선에서 잇따라 최하위를 기록하고 있는 데 대해선 "호남의 민심이 정확하게 지도부에
      2022-08-09
    • 코로나19 확진자 15만 명 육박..광주·전남 8,477명 확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5만 명에 육박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9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4만 9,897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일일 확진자 수가 14만 명 대를 기록한 것은 지난 4월 14일 14만 8,423명 이후 117일 만입니다. 방역당국이 전망한 재유행 정점 일일 확진자 규모와도 비슷한 수준입니다. 앞서 이상원 방대본 역학조사분석단장은 "여러 수학분석그룹에 따르면 8월 중 정점이 올 것이라는 의견이 다수"라며 "유행 정점은 약 11만~19만 명, 중앙값으로는 15만 명 정도 예상한다
      2022-08-09
    • 2022 근대5종 세계선수권 2관왕 전웅태 환영식
      2022 근대5종 세계선수권대회 2관왕을 차지한 전웅태 선수의 환영식이 열렸습니다. 광주광역시는 어제(8일) 시청 시민홀에서 지난달 이집트 알렉산드리아에서 열린 세계선수권대회에서 남자릴레이 금메달과 혼성릴레이 금메달 등 2관왕을 차지한 광주시청 소속의 전웅태 선수를 축하하는 환영식을 개최했습니다.
      2022-08-09
    • 확진자, 사회적 거리두기 이전 수준으로..방역 '고삐'
      【 앵커멘트 】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10만 명 대를 기록하던 지난 4월 수준으로 다시 급증하고 있습니다. 시·도 방역당국은 거리두기 해제 전 수준으로 위중증 병상을 확대하는 한편, 임시선별검사소 운영 재개에 들어가는 등 방역 고삐를 바짝 쥐고 있는데요. 하지만 정부의 방역 지침이 선언적 수준에 그치면서, 코로나19 대응은 문재인 정부가 더 잘했다는 지적까지 나옵니다. 정의진 기자입니다. 【 기자 】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가 전면 해제된 지난 4월. 일평균 10만 명 대를 기록하던 신규 확진자 수
      2022-08-08
    • 최영환 전 시의원 '제명'·박미정 의원 '당직 1개월 정지'
      청탁성 금품 수수 혐의로 수사를 받다 필리핀으로 도피한 최영환 전 광주시의원이 제명됐습니다. 민주당 광주시당은 오늘(8일) 윤리심판원 전체회의를 열고 최영환 전 의원에 대해 당의 품위를 훼손했다며, 제명 처분했습니다. 최저임금법 위반 등의 혐의로 검찰에 송치된 박미정 의원에 대해선 당직 자격정지 1개월의 경징계를 내렸습니다. 한편, 광주시의회는 오는 22일 열리는 제309회 임시회에서 박 의원을 윤리특별위원회에 회부해 징계 여부를 논의할 방침입니다.
      2022-08-08
    • 민주당, 최영환 전 의원 '제명'·박미정 의원 '자격정지 1개월'
      더불어민주당이 비위 의혹을 받고 있는 전·현직 광주시의원들을 대상으로 각각 제명과 당직 자격정지 1개월 등의 처분을 내렸습니다. 민주당 광주시당은 오늘(8일) 윤리심판원 전체회의를 열고 청탁성 뇌물수수 의혹을 받고 있는 최영환 전 광주시의원을 제명 처분했습니다. 당의 품위를 훼손하는 행위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는 점, 해외 체류 중에 인터폴 적색 수배가 내려진 점 등을 감안했습니다. 최 전 의원은 현직 시의원 시절 사립유치원 매입 사업과 관련해 특정 사립유치원으로부터 수천만 원을 받아 챙긴 혐의로 수사를 받던 중
      2022-08-08
    • 코로나 확진, 휴일 기준 17주만에 최다..광주·전남 4,042명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5만 명대를 기록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8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만 5,292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일주일 전의 1.25배, 휴일 기준 지난 4월 이후 17주 만에 최다치입니다. 누적 확진자는 2,054만 4,420명이고 사망자는 29명 추가됐습니다. 광주·전남 지역의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4천 명대를 기록했습니다. 시·도 방역당국은 이날 0시 기준 광주와 전남에서 모두 4,042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광주가 1,997명,
      2022-08-08
    • 광주광역시 '국가지원형 복합쇼핑몰' 논란
      【 앵커멘트 】 광주광역시가 추진하고 있는 '국가지원형 복합쇼핑몰'을 두고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광주시는 대통령 공약이기 때문에 '복합쇼핑몰 건립'이 민간 사업이긴 해도 수천억 원의 나랏돈을 요구할 수 있다는 입장이지만, 정부 여당도, 여론도 시선이 곱지만은 않습니다. 정의진 기자입니다. 【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의 대선 공약이자, 지역 정책 과제, 강기정 광주시장의 민선 8기 공약이기도 한 '복합쇼핑몰 유치'. 국민의힘은 윤 대통령 취임 전, 수차례 광주를 찾아 '복합쇼핑몰 유치'를 위한 간담회를 여는 등 공약
      2022-08-06
    • 광주·전남 7,281명 확진..100여일 만 '최다'
      광주·전남 지역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00여일 만에 최다치를 기록했습니다. 광주시와 전라남도 방역당국은 오늘(5일) 0시 기준 광주에서 3,394명, 전남에서 3,887명이 감염되면서 모두 7,281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4월 19일 9,003명 이후 100여일 만에 최다치입니다. 방역당국은 "휴가철 지역 이동과 단체 활동 등으로 접촉이 많아지면서 확진자 수도 증가하고 있다"며, "마스크 착용와 손 씻기 등 기본 방역수칙을 준수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2022-08-05
    • 광주광역시 공기업, 경영실적 평가 '최고 등급 無'
      광주광역시 공기업 중 경영실적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가' 등급을 받은 곳이 단 1곳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행정안전부가 최근 발표한 '2021년 전국 257개 지방 공기업 경영실적 평가'를 보면, 광주에서는 광주도시철도공사와 김대중컨벤션센터가 두번째 등급인 '나' 등급을 받았습니다. 광주도시공사와 광주환경공단, 광주광산구시설관리공단은 '다' 등급을 기록했는데, 지난 2020년 경영실적 평가 결과와 비교해 아쉽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당시 발표에서는 광주도시공사와 광주도시철도공사가 최고 등급인 '가'등급을, 광주환경공단은
      2022-08-05
    • '휴가중' 문재인 전 대통령, 오영훈 제주지사 만나
      휴가차 제주를 찾은 문재인 전 대통령이 오영훈 제주도지사를 만나 환담을 나눴습니다. 오영훈 지사는 오늘(5일) 자신의 SNS에 문 전 대통령, 김정숙 여사와 함께 찍은 사진을 올렸습니다. 오 지사는 게시글에서 "휴가차 제주에 계신 문재인 전 대통령님과 김정숙 여사님을 뵙고 왔다"며 "제주에 계셔서 그런지 지난달 양산에서 뵈었을 때보다 더 밝은 모습이셨다"고 전했습니다. 오 지사와 문 전 대통령은 전날 제주도 서귀포시에서 만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오 지사는 이어 "문 전 대통령께 4.3의 정의로운 해결에 기반해 제주가 새롭게
      2022-08-05
    • 박홍근 "尹, 사적 인맥 '비선 정치' 정점..인적 쇄신해야"
      더불어민주당 박홍근 원내대표가 "정부의 총체적 난국을 돌파하려면 윤석열 대통령의 전면적 인적 쇄신이 불가피하다"고 지적했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오늘(5일) 국회 비상대책위 회의에서 "윤 대통령은 더 늦기 전에 총체적 국정 무능과 헤어질 결심을 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대통령실의 인사와 기강을 일차적으로 책임지는 '육상시'가 쇄신 1순위"라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그는 "대통령에게 직언을 해야 하는 비서실장은 연일 터지는 사고에 어떤 역할도 하지 못하고 있다"며 "윤재순 총무비서관, 복두규 인사기획관, 이원모 인사
      2022-08-05
    • 내년 최저임금 9,620원, 전년比 5%↑..월 환산액은 201만 580원
      내년도 최저임금이 시간당 9,620원으로 확정됐습니다. 고용노동부는 오늘(5일) 오전 9시 전자관보를 통해 이같은 내용을 게시했습니다. 올해 최저임금 9,160원보다 5%(460원) 오른 것으로, 내년도 최저임금의 월 환산액(월 노동시간 209시간 기준)은 201만 580원입니다. 이는 최저임금위원회가 올해 6월 29일 전원회의에서 결정한 내용 그대로입니다. 최저임금은 업종별 구분 없이 전 사업장에 똑같이 적용됩니다. 이정식 노동부 장관은 "최저임금위원회가 대내외 경제 여건과 고용 상황, 저임금 근로자 및 영세 소상공인의
      2022-08-05
    • 이준석 "당 대표가 내부 총질? '형용모순'..지지율 위기, 윤핵관 탓"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가 연일 윤석열 대통령을 저격하며 비판 수위를 높여가고 있습니다. 이준석 대표는 오늘(5일) 자신의 SNS에 "이준석을 아무리 공격하고 이준석에게 내부 총질한다고 지적해도 부질 없는 이유는 수많은 자기 모순 속에서 이 판을 끌고 나가고 있기 때문"이라며 "당 대표가 내부 총질 한다는 문장 자체가 '형용모순'"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앞서 윤 대통령이 권성동 원내대표에게 보낸 메시지에서 이 대표에 대해 '내부 총질이나 하던 당 대표'라고 표현한 데 대해 직격을 날린 겁니다. 그러면서 "'사장이 직원 지시에 불응한
      2022-08-05
    • 코로나19 확진자, 나흘째 10만명 넘어..광주·전남 7,281명 확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나흘째 10만명 넘게 나오고 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5일) 0시 기준 11만 2,901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전날 10만 7,894명 보다 무려 5천여 명 늘어난 것으로, 나흘째 10만명 이상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사망자는 하루 사이에 무려 47명이나 증가했습니다. 광주·전남 지역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도 100여일 만에 최다치를 기록했습니다. 광주시와 전라남도 방역당국은 이날 0시 기준 모두 7,281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고 밝혔습
      2022-08-05
    • '식중독' 살모넬라균 설사 환자 급증.."주의 필요"
      식중독을 일으키는 살모넬라균 설사 환자가 급증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광주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지역 12개 협력 의료기관에 설사·구토 증세로 내원한 환자의 검체를 대상으로 원인 병원체를 분석한 결과, 살모넬라균 검출률이 지난달 첫째주 7.1%에서 마지막 주 17.6%로 2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6월, 평균 검출률 3.5% 대비 5배 넘게 늘어난 것으로, 광주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식중독 예방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2022-08-05
    • 광주광역시, 장애인 위한 광주시민의 숲 물놀이장 특별 개장
      여름 휴가철을 맞아 광주광역시가 장애인들을 위한 '광주시민의 숲 물놀이장'을 운영합니다. 광주시는 오는 8일을 '장애인을 위한 특별개장의 날'로 정하고,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광주시민의 숲 물놀이장을 무료 운영한다고 어제(4) 밝혔습니다. 광주시는 매년 장애인과 보호자들을 대상으로 특별개장의 날을 운영해왔는데, 코로나19 여파로 지난 2019년 이후 운영을 중단했었습니다.
      2022-08-05
    • 광주·전남 6,575명 확진..재확산 지속
      광주·전남의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6천명 대를 기록하며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광주시와 전남도 방역당국은 오늘(4일) 0시 기준 광주에서 3,416명, 전남에서 3,159명이 감염되면서 모두 6,575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광주와 전남에서는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지난달 11일, 네 자릿수를 기록한 이후 같은 달 26일, 5천명을 넘어서는 등 재확산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2022-08-04
    • [여론조사]민주당 당대표, 강훈식·박용진 단일화해도 이재명 62.1%
      【 앵커멘트 】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가 3명으로 압축된 가운데, 강훈식, 박용진 의원이 단일화를 하더라도 이재명 의원이 압도적으로 승리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강훈식, 박용진 의원과의 양자 대결에서도 이재명 후보는 두 후보를 여유있게 앞섰습니다. 정의진 기자입니다. 【 기자 】 오는 8·28 민주당 전당대회에서 당대표를 놓고, '강훈식·박용진' 단일 후보와 이재명 의원이 대결할 경우 어느 후보가 당선 가능성이 높을지 물었습니다. 이재명 의원이 이길 것이라는 응답이 62.1%로, 강훈식&m
      2022-08-04
    • 대통령실, 펠로시 의전 논란에 "양측 조율"..尹 만남 불발엔 "한미 동맹 최우선"
      방한 중인 낸시 펠로시 미국 하원의장에 대한 의전 홀대 논란이 확산되자 대통령실이 "양측간 양해와 조율이 된 상황으로 안다"며 진화에 나섰습니다. 최영범 대통령실 홍보수석비서관은 오늘(4일) 대통령실 청사 브리핑에서 "일부 언론이 펠로시 의장의 공항 영접에 다소 소홀한 점이 있었다고 보도한 것은 사실과 다른 측면이 있다"며 이같이 설명했습니다. 최 홍보수석은 "펠로시 의장 방한에 따른 공항 영접 등 제반 의전은 우리 국회가 담당하는 것이 외교상, 의전상 관례"라며 선을 그었습니다. 그러면서 "확인해보니 국회 의전팀이 (공항에서
      2022-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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