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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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거미·선우정아' 온다..광주 사운드파크페스티벌 28~29일 개최
      가을밤의 정취를 만끽할 콘서트가 광주광역시에서 열립니다. 오는 28일부터 이틀간 광주시 사동 광주사직공원에서 진행되는 '2022 광주 사운드파크페스티벌'에는 가수 거미와 선우정아, 짙은, 몽니 등이 출연해 도심의 가을밤을 물들일 예정입니다. 광주 출신 싱어송라이터인 최고은도 이번 콘서트에서 관객과 만납니다. 라이브 연주로 진행되는 이번 콘서트에서는 공연장 곳곳에 캠핑과 파티용품 등도 마련돼 도심 속 힐링캠프가 연출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입장권은 티켓링크를 통해 예매할 수 있으며, 가격은 1일권 44,000원, 2일권은 66,
      2022-10-12
    • '미향광주 푸드마켓'..2022 광주식품대전 열린다
      호남권 최대 식품 전문 전시회가 개최됩니다. 광주광역시는 내일(13일)부터 나흘간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미향광주 푸드마켓'을 주제로 호남 특화 농·특산물과 식품 등을 만나볼 수 있는 '2022 광주식품대전'이 진행된다고 밝혔습니다. 행사 기간동안 2022 광주국제차문화전시회도 함께 열립니다.
      2022-10-12
    • 무등산 방공포대 이전·상시 개방 논의 '본격화'
      무등산 방공포대 이전과 정상 완전 개방을 위한 논의가 본격 시작됐습니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오늘(11일) 기자들과 차담회를 갖고 "광주시, 자치구, 국방부, 공군부대, 지역 국회의원이 참여하는 민·관·군 협의체를 이달 중 구성해 방공포대 이전 절차를 논의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무등산을 시민의 품으로' TF도 꾸려, 앞서 공군과 합의한 무등산 정상 상시 개방과 관련된 논의를 구체화하기로 했는데, 방공포대 이전은 내년 말, 정상 상시 개방은 내년 상반기에 이뤄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2022-10-11
    • 발달장애인 주간활동서비스 제공기관, 전남 7개 군엔 1곳도 없다
      발달장애인의 교육활동 등을 지원하는 '주간활동서비스' 제공기관이 전남 22개 시·군 중 무려 7개군엔 단 1곳도 없었습니다. 강선우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보건복지부로부터 받은 자료를 보면, 지난 7월 기준 전국 299개 시·군·구 중 발달장애인 대상의 주간활동서비스 제공기관이 단 1곳도 없는 곳은 모두 30개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중 전남에서만 곡성과 구례, 신안, 완도, 장성, 진도, 함평 등 7곳이 포함됐습니다. 이들 지역에 살고 있는 만 18~64세 발달장애인은 모두 1,784
      2022-10-11
    • 읏맨 럭비단, 전국체전 첫 출전서 동메달 획득
      광주광역시를 연고지로 하는 OK금융그룹 읏맨 럭비단이 창단 후 첫 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지난 7일 광주시 대표로 제103회 전국체육대회 일반부에 출전한 읏맨 럭비단은 지난 7일 충북, 지난 9일 부산을 상대로 대승을 거두며 준결승에 진출했지만, 국군체육부대를 상대로 석패하면서 동메달을 획득했습니다. 지난달 광주시와 연고지 협약을 체결한 이후 처음으로 전국체전에 나선 읏맨 럭비단은 첫 출전부터 메달 획득이라는 값진 결실을 맺었습니다. 올림픽 국가대표 출신인 코퀴야드 안드레 진 코치는 "상위권 입상을 목표로 출전한 첫 전국체전
      2022-10-11
    • "무등산을 시민의 품으로" 광주시, 방공포대 이전·상시개방 '속도'
      광주광역시가 무등산 방공포대 이전과 정상 상시개방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오늘(11일) 기자들과 차담회를 갖고 "2023년 하반기까지 군부대 이전 대상지를 선정하는 등 이전 사업이 가시화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광주시와 해당 자치구, 국방부, 공군본부, 지역 국회의원 등 5개 기관이 참여하는 민·관·군 협의체를 이번 달 중으로 구성하기로 했습니다. 협의체 위원장은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의 송갑석 의원이 맡고, 매달 1회 정례 회의를 통해 군부대 이전을 위
      2022-10-11
    • 광주 ACE Fair, 113건 계약 체결..지난해比 500%↑
      국내 최대 콘텐츠 종합전시회인 '2022 광주 ACE Fair'에서 지난해 대비 500% 이상 증가한 계약 체결 성과를 거뒀습니다. 김대중컨벤션센터는 지난 22일부터 나흘간 열린 행사에서 지역 기업인 상단스튜디오와 마로스튜디오가 각각 이탈리아와 미국 업체와 계약을 체결하는 등 모두 113건, 5천2백만 달러의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19건 대비 515% 증가한 수치로, 김대중컨벤션센터는 오는 30일까지 100여 건의 추가 온라인 수출 상담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2022-09-28
    • 광주·전남 1,949명 확진..다시 1천 명대
      광주·전남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1천명 대로 집계됐습니다. 광주시와 전남도는 오늘(27일) 0시 기준 광주에서 830명, 전남에서 1,119명이 신규 감염되면서 모두 1,949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휴일 검사 건수 감소로 세자릿수의 확진자를 기록했던 전날과 달리, 평일이 되면서 다시 1천명대로 올라선 것으로 보입니다.
      2022-09-27
    • 광주 5·18 구묘역에 민족민주열사 추모관 신설
      광주 5·18 구묘역에 민주화운동 열사들을 위한 추모관이 신설됩니다. 광주광역시는 최근 국토교통부로부터 제 1·2 시립묘지공원, 화장장 확충을 위한 개발제한구역 관리계획 변경을 승인 받음에 따라, 제1 시립묘지공원 3묘역에 추모관을 짓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3묘역에는 김남주 시인을 비롯해 이한열 열사, 백남기 농민 등이 안장돼 있는데, 광주시는 오는 2024년 완공을 목표로 민족민주열사 추모관 신설 사업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2022-09-27
    • "안 뛰어든 곳 없다"..반도체 특화단지 유치 '사활'
      【 앵커멘트 】 윤석열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반도체 특화단지 유치전이 치열합니다. 서울 빼고 뛰어들지 않은 지역이 없을 정도인데요. 광주시와 전남도도 상생협력 1호 사업으로 반도체를 내걸었는데, 상황이 녹록치만은 않습니다. 정의진 기자입니다. 【 기자 】 윤석열 정부가 작정하고 키우겠다는 '반도체 산업'. 반도체 단지 인프라 구축과 인력 양성, 투 트랙으로 진행되는데, 관련 예산만 340조가 넘습니다. 기업과 사람, 자본이 한꺼번에 몰리는 건데, 사실상 지역 소멸 위기에 직면한 지자체들이 뛰어들지 않을 이유가 없습니다.
      2022-09-27
    • 광주광역시, 지하·반지하 42가구 공공임대주택 이주 지원
      광주광역시가 지하나 반지하에 거주하는 가구를 대상으로 공공 임대주택 이주를 지원합니다. 광주시는 지하·반지하에 주소를 둔 주거 취약계층 42가구 중 이주를 희망하는 가구를 대상으로 주거 상향 지원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다음 달까지 가구별 방문과 홍보 활동을 거쳐 이주 희망자에게 공공 임대주택 이주를 위한 보조금 등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2022-09-27
    • 광주·전남 909명 확진..77일만 세자릿수
      광주·전남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세자릿수로 집계됐습니다. 광주시와 전남도 방역당국은 오늘(26일) 0시 기준 광주에서 466명, 전남에서 443명이 신규 감염되면서 모두 909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광주와 전남에서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세자릿수로 집계된 건 지난 7월 10일 이후 77일만입니다. 한편, 방역당국은 코로나19 감소세가 안정권에 접어들면서 오늘부터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를 전면 해제했습니다.
      2022-09-26
    • 경실련 "尹 정부, 지역화폐 전액 삭감 반대..바로 잡아야"
      내년도 지역화폐 지원 예산을 전액 삭감한 윤석열 정부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광주경실련을 비롯한 전국 경실련은 오늘(26일) 공동성명을 내고 "예산편성권을 가진 정부가 관련 예산을 삭감할 때는 면밀한 실태조사와 효과 검증, 이해 관계자들의 의견을 충분히 듣는 절차가 필수적이지만, 윤석열 정부는 절차를 무시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국회는 예산안 심의를 통해 지역화폐 국비지원 전액 삭감안을 바로 잡고, 정부는 의견을 충분히 청취할 수 있는 공론의 장을 만들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2022-09-26
    • 전세계 거리 음악가들, 광주로..버스커즈월드컵 '기대'
      【 앵커멘트 】 세계 최대 규모의 버스킹 대회가 광주광역시에서 개최됩니다. 전세계 25개국 120개팀이 참가하는 데다, 사회적 거리두기 전면 해제 이후 처음으로 열리는 대규모 버스킹 대회인 만큼, 기대가 큽니다. 정의진 기자입니다. 【 기자 】 대회 시작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불러온 제1회 '버스커즈 월드컵 인 광주'. 전세계 거리 음악가들의 참여가 봇물처럼 이어졌습니다. 접수만 전세계 47개국에서 500팀이 넘었고, 1~2차 예선에서 250여팀이 통과했습니다. 치열한 경쟁 끝에 광주에서 본 경연을 펼치게 될 팀은 전세계
      2022-09-26
    • 강기정 "5·18 암매장 진실 드러나..진실규명 모든 역량 집중"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옛 광주교도소에서 발굴된 유골이 5·18 행방불명자로 확인된 것과 관련해 "5·18 암매장의 진실이 마침내 드러났다"고 밝혔습니다. "5·18 진실규명과 실종자들을 찾는 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도 강조했습니다. 강 시장은 오늘(26일) 입장문을 내고 "2019년 12월 옛 광주교도소 무연고자 묘지에서 발굴된 유골 1구가 5·18 당시 행방불명자의 DNA와 일치하는 것으로 확인됐다"며 "전두환 신군부 세력에 의해 42년 동안 철저하게 은폐됐던 역사적 진실
      2022-09-26
    • 尹정부 지역화폐 예산 전액 삭감 '비판'.."공론장 만들어야"
      내년도 지역화폐 지원 예산을 전액 삭감한 윤석열 정부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광주경실련을 비롯한 전국 경실련은 오늘(26일) 공동성명을 내고 "소상공인 정책 지원을 위한 제도인 만큼, 일방적 폐지가 아닌 공론장을 통한 생산적 방안을 논의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정부가 지난달 30일 내년도 예산안을 발표하면서 일명 지역화폐로 불리는 '지역사랑상품권' 지원 예산을 전액 삭감한 데 대한 반발입니다. 경실련은 "예산편성권을 가진 정부가 관련 예산을 삭감할 때는 면밀한 실태조사와 효과 검증, 관련 이해관계자들의 의견을
      2022-09-26
    • 내일도 일교차 10도 안팎..낮기온 23~24도
      일요일인 내일(25일)은 흐린 가운데, 일교차가 10도 안팎까지 벌어지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광주가 16도, 여수 18도로 13~19도의 분포를 보이며 선선하겠고 낮 최고기온은 오늘보다 2~3도 낮은 23~24도로 예상됩니다. 내일 아침까지 광주와 전남 일부 지역에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을 것으로 보여,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겠습니다.
      2022-09-24
    • 미국 LA에서 만나는 전남 농수산물, '남도장터US' 개장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전남 농수산식품 전문 온라인 쇼핑몰이 문을 열었습니다. 미국 현지시각으로 지난 23일 개장한 '남도장터US'에는 66개 기업의 182개 제품이 입점했으며, 물류센터가 위치한 캘리포니아의 경우 하루, 중부지방은 이틀, 뉴욕 등 동부지역에는 사흘 이내 배송이 가능하도록 했습니다. 개장식에 참석한 김영록 전남지사는 "전남 농수산식품이 세계 시장에서 어깨를 나란히 하고 당당히 겨룰 수 있는 시대가 오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2022-09-24
    • 광주시민체육대회 개막..2,500여 명 동호인 참여
      광주시민들의 생활체육 축제인 광주광역시민체육대회가 개막했습니다. 이번 체육대회는 오늘(24일)과 내일 이틀간 염주종합체육관과 진월국제테니스장, 보라매축구공원 등 15개 경기장에서 2천 5백여명의 생활체육동호인들이 게이트볼과 축구, 파크골프 등 15개 종목에서 실력을 겨룹니다. 올해로 34회째를 맞은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지난 2019년 이후 3년 만에 정상 개최 됐습니다.
      2022-09-24
    • 전남 노동자대회 "'친재벌 반노동' 윤석열 정부 규탄"
      윤석열 정부의 반노동정책에 반발하는 노동자대회가 전남에서도 열렸습니다. 민주노총 전남본부는 오늘(24일) 무안의 국민의힘 전남도당 앞에서 윤석열 정부의 '친재벌 반노동' 정책에 반발하는 노동자대회를 열고, 재벌 특혜 노동 정책에 대한 규탄과 함께 개혁 입법을 촉구했습니다. 오는 11월 열리는 전국 10만 총궐기대회를 앞두고 열린 이번 대회는, 전남을 비롯해 서울 광화문 등에서 전국 동시 다발로 진행됐습니다.
      2022-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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