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해양조, 전남 고흥 햇유자 과즙 30t 구매
보해양조는 제품 생산 원료로 사용하기 위해 전남 고흥에서 생산된 햇유자 과즙 30t을 구매했다고 1일 밝혔습니다.
과즙 30t은 유자 생과 300t에서 얻어낸 물량입니다.
보해양조 계열사인 보해식품은 유자 과즙을 유자 농축액 원료로 사용합니다.
향토기업인 보해양조는 고흥산 유자 과즙을 2003년부터 해마다 평균 40여t(총 23억여원)을 수매해 제품 원료로 사용해 제품의 퀄리티를 유지해 왔습니다.
고흥 유자는 많은 일조량과 해풍을 맞으며 자라 타지역 제품과 비교하면 우수한 맛과 향을 자랑하지만, 소비부진 등으로 해마다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어오며 지역 농가에 적지 않은 부담으로 작용해 왔습니다.
임지선 보해양조 대표이사는 "목포를 본사에 두고 호남을 연고로 하는 저희 보해양조는 지역사회의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지역 기업 및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지역 제품을 이용하고 있다"며 "지역사회 동반성장과 상생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kbc 광주방송 김효성 기자
랭킹뉴스
2025-06-20 10:50
지인에 판 건물이 전세사기?..전 건물주 40대 불기소
2025-06-20 09:50
'접근금지' 종료 일주일 만에 아내 살해한 60대 체포
2025-06-20 09:49
"불륜 사실 알릴 것" 동거녀 옛 내연남 협박해 12억 뜯어낸 40대
2025-06-20 08:42
산책 갔다 못 볼 꼴.."남성이 나체 상태로 달리기" 신고
2025-06-20 07:28
"봐줬더니 또?"..마약 상습 투약·유통한 20대, 결국 실형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