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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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로나19 이후 광주전남 비대면 진료 16만 2,000여 건
      코로나19 이후 광주·전남 지역에서 실시된 비대면 진료 건수가 16만 2,000여 건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무소속 이용호 의원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비대면 진료가 시작된 지난해 2월부터 올해 8월까지  광주에선 11만 4,000여 건, 전남에서는 4만 8,000여 건의 비대면 진료가 실시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비대면 진료는 코로나19의 병원 내 확산을 막기 위해 지난 2월부터 한시적으로 허용됐습니다.
      2021-10-04
    • 지하철 방화로 복역 뒤 또 방화 70대..항소심도 실형
      서울 지하철에 불을 질러 처벌을 받은 뒤, 광주에서도 또 방화를 저지른 70대가 항소심에서도 징역형을 선고받았습니다. 광주고법 형사부는 지난해 12월 금남로의 한 상가 건물에서 가연성 물질을 뿌리고 불을 붙인 혐의로 기소된 78살 A 씨에 대한 항소심에서 A 씨의 항소를 기각하고 원심과 같은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초기에 불을 진화하지 않았다면 큰 재산피해가 났을 위험성이 있었다고 판단했습니다.
      2021-10-04
    • 구름 많은 흐린 날씨..낮 최고 기온 30도
      오늘 광주·전남 지역은 대체로 구름 많은 가운데 낮 기온이 30도 안팎까지 오르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광주 21도, 나주 20도 등 20도에서 22도 분포를 보이고 있고 낮 최고 기온은 광주와 나주 29도, 순천 30도 등 27도에서 30도 사이를 기록하며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일교차가 10도 이상 크게 벌어지는 날씨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내일 아침에는 내륙 지역을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2021-10-04
    • [기동] 늦은 밤까지 야외서 술판..단속은 말뿐
      【 앵커멘트 】 지난 연휴 광주 염주체육관 잔디밭에서 확진자가 나온 이후, 광주시가 공원과 체육 시설에서 음주와 취식 행위 금지를 권고했는데요. 늦은 시간, 대학 캠퍼스와 도심 내 공원에서는 여전히 술자리가 이어지고 있었습니다. 캠퍼스는 권한이 없어, 도심 공원에서는 늦은 시간이라 단속이 이뤄지지 않았습니다. 신민지 기잡니다. 【 기자 】 밤 11시를 넘긴 시각, 전남대 캠퍼스 잔디밭이 술을 마시는 인파로 가득합니다. 치킨 배달 오토바이도 쉼없이 오갑니다. 감염을 예방
      2021-10-01
    • 천둥 번개 동반 강한 비 내일까지 20~70mm
      오늘 광주ㆍ전남 지역에는 천둥 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내리겠습니다. 비는 내일 아침까지 20에서 70밀리미터 가량 내릴 것으로 예상되며 일부 지역에서는 시간당 최대 30밀리미터의 폭우가 쏟아지는 곳도 있겠습니다. 오늘 아침 기온은 광주 22도, 순천 20도 등 20에서 23도 분포를 보이고 있고 낮 기온은 광주와 여수 26도, 목포 27도 등 26도에서 29도 사이를 기록하겠습니다. 일본 남쪽 해상에서 북상중인 태풍 민들레의 영향으로 남해안에는 당분간 너울이 이어지겠습니다.
      2021-09-29
    • [기동] 농민 대상 지원금 환수..농심 '상처'
      【 앵커멘트 】 코로나19에 취약한 농민들에게 정부가 재난지원금을 지급했다가 일부 환수 조치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중복 지급됐다는 이유에선데요. 농민들은 신청 당시에는 제대로 된 안내가 없었다며 난감함을 호소했습니다. 현재 광주와 전남에서 환수 대상 농민은 2,600여 명에 이릅니다. kbc기동탐사부 신민지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최근 지자체에서 일부 농민들에게 보낸 지원금 환수 고지서입니다. 농가에 지급된 코로나19 지원 바우처 30만 원이 다른 지원금과 중복 지
      2021-09-28
    • [탐사] 줬다 뺏는 농민 재난지원금?.. 환수 대상 2,600여 명
      【 앵커멘트 】 코로나19에 취약한 농민들에게 정부가 재난지원금을 지급했다가 일부 환수 조치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중복 지급됐다는 이유에선데요. 농민들은 신청 당시에는 제대로 된 안내가 없었다며 난감함을 호소했습니다. 현재 광주와 전남에서 환수 대상 농민은 2,600여 명에 이릅니다. kbc 기동탐사부 신민지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최근 지자체에서 일부 농민들에게 보낸 지원금 환수 고지서입니다. 농가에 지급된 코로나19 지원 바우처 30만 원이 다른 지원금과 중복
      2021-09-27
    • 일교차 큰 날씨..주말 전남 동부지역 빗방울
      광주·전남지역은 오늘도 맑고 일교차 큰 가을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아침 기온이 16도 안팎을 보이는 가운데, 낮 기온은 광주 27도, 목포 26도 등 25도에서 28도 분포로 일교차가 10도 이상 벌어지겠습니다. 주말과 휴일인 내일과 모레도 일교차가 큰 날씨가 계속되겠고, 내일은 전남 동부 지역을 중심으로 약하게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2021-09-24
    • 코로나 속 명절.."그래도 추석은 추석"
      【 앵커멘트 】 추석 연휴가 본격적으로 시작됐습니다. 코로나 19 장기화 속에 맞이하는 두 번째 추석인데요. 제한된 분위기 속이지만, 조상과 가족을 챙기는 추석의 모습은 여전했습니다. 신민지 기잡니다. 【 기자 】 추석을 하루 앞둔 화순의 한 전통시장. 장바구니를 든 손님이 과일 가격을 물어봅니다. ▶ 싱크 : . - "배도 괜찮은 거 같은데요. /세 개에 만 원인데요./ 저기 있는 배는 얼마죠?/네 개에 만 원. " 오랜만에 모인 가족들에게 대접할
      2021-09-20
    •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광주 29명·전남 5명
      추석 연휴 셋째날인 오늘 광주와 전남에서는 34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광주에서는 광산구 소재 제조업체와 관련해 13명의 확진자가 추가되는 등 모두 29명의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반면 전남에서는 감염 확산세가 주춤한데, 수도권에 거주하는 고향 방문객 등 5명만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2021-09-20
    • 보성서 규모 2.2 지진..피해 신고 없어
      보성에서 규모 2.2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오늘 아침 7시쯤 보성군 북동쪽 20킬로미터 지역에서 규모 2.2의 지진이 발생했는데, 지진으로 인한 피해 신고는 접수되지 않았습니다. 이번 지진은 올해 한반도에서 발생한 지진 중 20번째로 큰 규모의 지진입니다.
      2021-09-20
    • 추석 귀성행렬 시작..고속도로 정체는 아직
      【 앵커멘트 】 닷새 간의 추석 연휴를 하루 앞두고 터미널에는 이른 귀성객들의 행렬이 이어졌습니다. 뱃길도 다행히 원활한 상태라 섬 귀성객들도 가벼운 마음으로 배에 올랐습니다. 코로나 19 백신 접종을 마친 귀성객들은 지난해에 비해 다소 안심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신민지 기잡니다. 【 기자 】 추석 연휴를 앞두고 버스터미널에는 고향으로 향하는 귀성객들로 북적였습니다. 두 손에 짐을 가득 들고 배낭까지 짊어멨지만 발걸음 만은 가벼워 보였습니다. ▶ 인터뷰 : 이이
      2021-09-17
    • 광산구의회, 청원 경찰 대리 주차 관행 개선할 것
      KBC가 보도한 대리주차 갑질에 대해 광주 광산구의회가 개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광산구의회 이영훈 의장은 구의회 주차장이 좁아 청원 경찰이 의원 차량을 대신 정리하는 불합리한 관행이 있었다며 개선 방안을 찾겠다고 말했습니다. 광산시민연대는 구의원들이 특권의식을 갖고 잘못된 관행을 유지해 왔다며, 주차 공간 확보 등 보다 근본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2021-09-17
    • [기동]광산구 의원들, 청원 경찰에 '발렛파킹' 갑질
      【 앵커멘트 】 대형 식당이나 백화점에서 돈을 받거나 서비스 차원에서 손님들의 차를 대신 주차해 주는 발렛파킹을 해주고 있는데요, 그런데 이런 대리 주차를 광주 광산구의회 의원들이 구청 청원경찰에게 시켜 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관행이라는 명목 아래 오랫동안 이어져 온 건데, '갑질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신민지 기잡니다. 【 기자 】 광주 광산구의회 의원들이 구의회 지하주차장 통로에다 차를 세우고 당연하다는 듯이 내립니다. 잠시후 청원경찰이 나타나 정차된 차에 올라타
      2021-09-13
    • 제14호 태풍 찬투 북상 밤부터 간접 영향권
      오늘 광주ㆍ전남은 제14호 태풍 찬투의 간접 영향권에 들면서 비가 내리겠습니다. 찬투는 이 시각 현재 타이완 북동쪽 해상에서 시속 30킬로미터의 빠른 속도로 북상 중이며 밤부터 전남 남해안을 시작으로 강한 바람과 함께 많은 양의 비가 오겠습니다. 모레까지 예상 강수량은 20에서 80밀리미터로 전남 남해안은 최대 120밀리미터 이상 내리는 곳도 있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광주 20.9도, 목포 22.6도 등을 기록 중이고 낮 기온은 광주와 목포 27도, 순천 28도 등 25도에서 28도 분포로 어제와 비슷하겠
      2021-09-13
    • 낮기온 29도..내일 남해안 비 소식
      오늘 광주와 전남 지역은 가끔 구름이 낀 선선한 날씨를 보였습니다. 광주 28.5도를 비롯해 대부분 지역의 낮 기온이 29도 안팎을 보였습니다. 내일은 새벽부터는 비 소식이 있습니다. 비는 전남 남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5에서 20mm가량 내린 뒤 오후에 그치겠고, 낮 기온은 오늘보다 4에서 5도가량 더 낮겠습니다.
      2021-09-09
    • 아침까지 곳곳 빗방울..낮 기온 26~30도
      오늘 광주ㆍ전남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아침까지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비는 오전 중에 모두 그치겠고 오후부터 차차 맑아지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곡성 19.6도, 광주 20도 등 대부분 지역에서 20도 안팎을 보이고 있고 낮 기온은 순천 30도를 최고로 담양 28도, 광주 27도 등 26에서 30도 사이를 기록하며 어제보다 2~3도가량 높겠습니다. 오늘 밤부터 내일 아침 사이에는 내륙을 중심으로 곳곳에 짙은 안개가 끼겠습니다.
      2021-09-08
    • 심상치 않은 외국인 감염 확산..진단검사 행정명령
      【 앵커멘트 】 광주 지역 코로나19 확산세가 좀처럼 꺾이지 않고 있습니다. 특히, 백신 접종의 사각지대인 외국인과 학생들 사이 집단 전파가 늘고 있습니다. 광주시는 외국인 고용 사업장에 대한 코로나 19 진단검사 행정명령을 내렸고, 3단계 거리두기를 4주간 더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신민지 기잡니다. 【 기자 】 지난 사흘간 광주 지역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100명을 훌쩍 넘어섰습니다. 지난 1일과 2일에는 확진자 수가 무려 40명을 넘었습니다. 지난 1월
      2021-09-03
    • 광주 제2순환도로 두암~학운 구간..포장 공사로 통제
      광주 제2순환도로 두암 ~ 학운 구간에 대한 보수공사로 교통 불편이 우려됩니다. 주식회사 광주순환도로투자는 광주 제2순환도로 두암~학운 구간 도로의 아스팔트 포장 보수 공사를 위해 오늘부터 12일까지 차로 차단 등의 교통 통제를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공사가 진행됨에 따라 교통 불편은 불가피할 전망입니다.
      2021-09-03
    • 화물연대, 호남샤니 광주공장 점거..경찰과 충돌
      운송 거부에 나선 민주노총 화물연대 소속 차주들이 호남샤니 공장 진입로를 점거하고 농성을 벌였습니다. 민주노총 화물연대 파리바게뜨 분회 차주들은 광주권역 노선 증차분 배차를 두고 사측과의 협상이 이뤄지지 않자, 파업에 돌입한 뒤 사측이 투입한 대체 차량의 운행을 가로막았습니다. 경찰이 이를 제지하는 과정에서 30분가량 물리적 충돌이 빚어졌고, 몸싸움을 벌이던 조합원 1명이 공무집행 방해 혐의로 입건되기도 했습니다.
      2021-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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