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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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전투표]사전투표 이틀째..9시 전국 투표율 11.8%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사전 투표가 이틀째 실시되고 있는 가운데, 오전 9시 기준 전국 투표율이 11.8%로 집계됐습니다. 4년 전 제7회 지방선거 당시 같은 시각 투표율 10.2%보다 1.6%p 높은 수치입니다. 전라남도가 19.8%로 투표율이 가장 높고 대구가 8.2%로 가장 낮습니다. 자세한 지역별 투표율은, △서울 11.7 △부산 10.7 △대구 8.2 △인천 11.2 △광주 9.9 △대전 11.0 △울산 11.1 △세종 11.7 △경기 10.6 △강원 15.3 △충북 12.6 △충남 12.0
      2022-05-28
    • 전국 맑고 화창..일교차 크고 낮에는 더워
      사전투표 이틀째인 오늘(28일) 전국은 대체로 맑고 화창한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낮 더위가 다시 찾아오면서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고 대기도 건조해지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8도, 강릉 33도, 대구 32도 등 24~33도 분포로 평년보다 3~5도가량 높겠습니다. 제주도는 오후부터 차츰 구름이 많아지겠습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좋음' 또는 '보통'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광주·전남에서도 대체로 맑은 날씨가 예상됩니다. 낮 최고 기온은 구례와 광양, 순천
      2022-05-28
    • 코로나19 확진자 이틀째 1만 명 대 유지..광주·전남 1,004명
      사전투표 이틀째인 오늘(28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이틀 연속 1만 명 대를 유지하며 안정적인 추이를 보이고 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만 6,584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코로나19 발생 이후 누적 사망자는 2만 4,103명, 누적 확진자는 1,805만 3,271명입니다. 광주·전남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1,004명으로 집계됐습니다. 27일 하루 동안 광주에서는 496명, 전남에서는 508명이 코로나19에 신규 확진됐습니다.
      2022-05-28
    • 단일화 '무산' 가능성↑..부동층 표심이 당락 '좌우'
      【 앵커멘트 】 광주시교육감 선거의 중요 변수로 거론되던 단일화 논의가 무산될 가능성이 커지면서 선거가 5파전으로 치러질 것으로 보인데요. 그럼에도 박혜자 후보는 "단일화는 절실한 의제"라며 불씨 살리기에 안간힘을 쏟고 있습니다. 결국 광주시교육감 선거의 향방은 30~40%에 이르는 부동층의 마음을 누가 잡느냐가 판가름할 전망입니다. 【 기자 】 광주시교육감 선거에서 최대 화두로 떠올랐던 '강동완-박혜자-정성홍' 3자 단일화 논의는 정성홍 후보의 거절과 강동완 후보의 2인 단일화 평가 절
      2022-05-26
    • 광주 시민단체, 연구년 논란 이정선 후보 사퇴 요구
      광주 지역 일부 시민사회 단체 회원들이 이정선 광주시교육감 후보의 사퇴를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정치개혁광주시민연대 등 시민·사회·교육단체 회원들은 오늘(26일) 기자회견을 열고 이 후보의 즉각 사퇴를 요구했습니다. 이들은 이 후보가 현재 재직 중인 광주교대에 '연구년'을 신청하고 선거에 출마한 것은 편법이라며, 이 후보가 교육감에 당선되더라도 연구년 기간 1년이 지나면 학교로 복귀해야 할 상황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또, 이 후보가 연구 목적과 다른 의도로 연구년을 신청했다며 이 경우 파면까지 가능한 중
      2022-05-26
    • 광주은행·대구은행, 달빛동맹 농촌 봉사활동
      광주은행과 대구은행이 농번기철을 맞아 달빛동맹 교류의 하나로 함께 농촌 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펼쳤습니다. 송종욱 광주은행장, 임성훈 대구은행장과 두 은행 임직원 70여 명이 경북 구미의 포도 농장을 찾아 일손을 돕고, 기아-삼성 프로야구 경기를 관람하며 두 은행의 화합과 교류를 다졌습니다. 광주은행과 대구은행은 지난 2015년부터 영·호남의 농촌 마을을 오가며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습니다.
      2022-05-26
    • 광주은행-대구은행, 농촌 일손 돕기로 '달빛동맹'
      지방은행인 광주은행과 대구은행이 달빛동맹 교류의 일환으로 농촌 일손 돕기 봉사활동에 나섰습니다. 광주은행에 따르면, 지난 25일 송종욱 광주은행장과 임성훈 대구은행장 등 두 은행 임직원 70여 명은 농번기 일손이 부족한 경북 구미의 포도 농장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쳤습니다. 두 은행 임직원들은 봉사활동 뒤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두 지역 연고팀인 기아 타이거즈와 삼성 라이온즈의 프로야구 경기를 관람하며 응원했습니다. 광주은행과 대구은행은 지난 2015년부터 영·호남의 농촌마을을 번갈아 찾아 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2022-05-26
    • 단일화 사실상 무산..광주광역시교육감 5파전으로 치러질 듯
      광주광역시교육감 선거의 최대 변수였던 단일화가 사실상 무산되면서 5파전으로 치러질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정성홍 후보는 강동완 후보가 제안한 '박혜자-정성홍 - 강동완' 3자 단일화 논의에 대해 "과정보다 결과를 중요시하는 선거 공학에 동의할 수 없다"며 거부 의사를 밝혔습니다. 이에 강 후보는 선거 완주 의사를 밝히면서 선거는 박혜자, 정성홍, 강동완, 이정선, 이정재 등 5파전으로 치러질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박혜자 후보가 단일화 시도를 계속하겠다고 밝히고 있어 막판 단일화 가능성을 전혀
      2022-05-25
    • 광주시교육감 일부 후보 단일화 '무산'..5파전 가능성
      광주시교육감 일부 출마자들 간의 단일화가 무산되면서 교육감 선거가 5파전으로 치러질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정성홍 후보는 지난 23일, 강동완 후보가 제안한 '강동완-박혜자-정성홍' 3자 단일화 논의에 대해 과정보다 결과를 중시하는 선거공학에 동의할 수 없다며 거부 의사를 밝혔습니다. 세 후보는 한 차례 비공식적인 만남을 가졌지만, 단일화 방식과 교육 철학, 정책 방향 등에서 이견을 좁히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어 강 후보가 선거 완주 의사를 밝히면서 선거는 강동완, 박혜자, 이정선, 이정재
      2022-05-25
    • 광주·전남 소비자 심리, 한달 만에 다시 '하락'
      광주·전남 지역의 소비자 심리지수가 한 달만에 다시 하락세로 돌아섰습니다. 한국은행 광주전남지역본부는 원자재 가격 상승과 우크라이나 사태로 인한 물가 상승 우려가 경기 회복 분위기에 부정적 영향을 주면서 5월 소비자 심리지수가 101.8로 전월 대비 0.9포인트 떨어졌다고 밝혔습니다. 지역의 소비자 심리지수는 코로나19 확산세가 거셌던 지난 2020년 4월 74.5로 바닥을 찍은 뒤 재유행 여부에 따라 등락을 거듭해 왔습니다.
      2022-05-24
    • 목포·여수·순천-인천공항 고속버스 6월 1일 운행 재개
      금호고속이 다음 달 1일부터 전남 목포·여수·순천과 인천공항을 오가는 고속버스의 운행을 재개합니다. 목포-인천공항 간 노선과 여수·순천-인천공항 간 노선은 하루 1회씩 운행하며 각 노선의 출발 시간과 차편 예매는 고속버스 예매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와 함께 지난 6일부터 운행이 재개된, 금호고속과 광신고속이 운행 중인 광주-인천공항 간 고속버스 운행 횟수는 기존 4회에서 8회로 늘어날 예정입니다.
      2022-05-24
    • AI특성화대학 호남대, 국내 첫 '로봇드론공학과' 신설
      국내 유일의 AI 특성화대학교인 호남대학교가 국내 대학 최초로 '로봇드론공학과'를 신설하고 2023학년도부터 신입생을 모집합니다. 호남대학교는 로봇과 드론 분야가 4차 산업혁명시대의 핵심 산업으로 부상함에 따라, 로봇드론공학과를 신설하고 첫 신입생 28명을 모집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해당 학과의 입학생들은 현장 중심의 실무교육을 통해 로봇과 개인 항공기, 도심형 항공모빌리티, 자율비행 등을 다룰 수 있는 전문 인력으로 양성될 예정입니다. 로봇드론 설계와 제어, 운용 전문교육을 마친 졸업생들은 각종
      2022-05-24
    • 강동완 광주교육감 후보 '단일화' 제안..박혜자는 '환영'
      강동완 광주시교육감 후보가 박혜자 후보가 제안했던 '단일화'에 대해 긍정적인 입장을 나타냈습니다. 강동완 후보는 어제(23일) 광주시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오는 26일까지 여론조사를 통해 박혜자, 정성호 3인이 참여하는 단일화를 이루자고 제안했습니다. 이에 대해 박혜자 후보는 환영의 뜻을 밝혔습니다. 정성홍 후보는 앞서 박혜자 후보가 제안했던 단일화에 대해 '정치 공학적'이라며 거부한 바 있어 향후 어떤 입장을 나타낼지 관심입니다.
      2022-05-23
    • 농어촌공사, 간부-직원 폭행 의혹 '논란'
      한국농어촌공사 간부가 지사 직원을 폭행했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한국농어촌공사 감사실은 최근 나주의 한 공사현장에서 본사 간부 A씨가 작업자들의 안전모 착용을 문제 삼으며 지사 직원 B씨를 폭행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사실 관계 파악에 나섰습니다. 해당 폭행 건에 대해 양측의 주장은 상반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022-05-23
    • 전남대병원 교수 15명 채용..전남 공공의료원 파견
      【 앵커멘트 】 전남대학교병원이 오는 7월부터 공공임상교수 15명을 채용해 지역 공공의료기관에 파견합니다. 응급과 외상, 심뇌혈관 분야에서 양질의 의사 인력을 구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남 지역의 공공 의료원의 진료 공백을 해소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신민지 기잡니다. 【 기자 】 코로나19 팬데믹 속 전남지역 최전선에서 감염병 대응을 맡아 온 강진·목포·순천의료원. 의료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의사와 간호사 대부분이 1년 근무 뒤 떠나버리
      2022-05-21
    • 조선대 의대 본과생 5명..시험 부정행위 적발돼 '논란'
      조선대학교 의과대학 본과 3학년 학생 5명이 온라인으로 진행된 학교 시험에서 부정행위를 저지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조선대학교는 이달 초 치러진 의대 본과 3학년 외과와 정신과 온라인 필기시험에서 부정행위가 발생한 사실을 확인했다며, 19일 간담회를 열고 학생들의 의견을 수렴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부정행위를 저지른 학생들의 필기시험 점수를 0점 처리하고 학생지도위원회를 열어 해당 학생들의 유급 여부 등 징계 수준을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조선대 학사규정에 따르면 부정행위를 저지른 학생의 해당 과목은
      2022-05-20
    • 5월 18일생 초등생, 전남대에 518만 원 기부 '눈길'
      5월 18일에 태어난 10살 초등학생이 전남대학교에 발전기금 518만 원을 기부했습니다. 전남대학교는 지난 18일 문산초 3학년 신준호 군이 5.18 민주화운동 제42주년을 맞아 가족과 친지로부터 받아 모아 온 용돈 518만 원을 전달해왔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기부는 전남대 동문인 신 군의 부모가 아들의 10살 생일을 더욱 뜻깊게 보내기 위해 신 군에게 기부의 취지를 설명하며 이뤄졌습니다. 기부금 전달식에는 기부를 주선한 박성수 광주경제고용진흥원 이사장(전남대 명예교수)과 보직교수 등이 함께 했습니다
      2022-05-20
    • 일제 잔재 인공 동굴 3곳, 역사체험장으로 정비해 공개
      일제강점기 군사시설로 만들어진 인공 동굴 3 곳이 역사체험장으로 재정비돼 시민들을 맞이합니다.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은 일제강점 시절 광주비행장의 부속시설로 만들어진 광주 화정동 인공 동굴 3곳의 내·외부 정비를 마치고, 오는 26일부터 외부 공개를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동굴 내부에는 동굴의 역사와 일제의 강제 동원에 대한 자료 사진을 전시해, 일제의 만행을 알리는 역사 교육·체험의 장으로 사용할 예정입니다. 동굴 외부는 자유 관람이 가능하고, 내부는 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을 통한 사전 예약 이후에
      2022-05-19
    • GIST 졸업생 창업 기업, 첫 코스닥 상장 1억 기부
      광주과학기술원(GIST) 졸업생이 창업한 벤처기업이 처음으로 코스닥에 상장돼 눈길을 끌었습니다. GIST는 지난 2003년과 2004년, 생명과학부에서 석사와 박사 학위를 받은 모상현, 정대현 동문이 창업한 바이오 벤처기업 (주)바이오에프디엔씨(BIO-FD&C)가 지난 2월 코스닥에 상장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GIST 졸업생이 창업한 기업 중 최초입니다. 코스닥 상장 이후 (주)바이오에프디엔씨는 식물세포 플랫폼 기술을 활용한 사업화 계획과 위탁개발 사업 진출을 선언하며 식물세포 분야 선도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
      2022-05-19
    • GIST 졸업생 창업기업, 첫 코스닥 상장..1억 기부
      광주과학기술원(GIST) 졸업생이 창업한 벤처기업이 처음으로 코스닥 시장에 상장됐습니다. GIST는 생명과학부 출신 정대현·모상현 대표가 운영하는 식물세포 플랫폼 기반 바이오 벤처기업이 올해 2월 코스닥에 상장됐으며, 이는 GIST 졸업생이 창업한 기업 중 최초라고 밝혔습니다. 두 대표는 모교를 찾아 창업을 꿈꾸는 후배들에게 노하우를 전수하고, 연구와 개발 지원에 써 달라며 1억 원의 발전기금을 전달했습니다.
      2022-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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