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민의 상수원인 동복호의 고갈 시점이 6월 초까지 늦춰졌습니다.
광주광역시는 오늘(18일) 기준 동복호의 저수율은 25.9%로, 지난 13일 기준 23.8%까지 떨어졌던 저수율이 하락세를 멈추고 0.2%p 상승했다고 밝혔습니다.
광주시는 하루 14만 톤가량인 동복댐 물 생산량을 고려해 고갈 예상 시점을 당초 5월 중순에서 6월 초로 늦췄습니다.
이는 최근 광주 전남에 내린 비와 시민들의 절수 운동 실천으로 인한 효과로 분석됩니다.
하지만, 여전히 가뭄이 심각한 상태임을 고려해 광주시는 제한급수 시기를 지속적으로 검토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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