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에 지난해 11월 요금 감면 혜택을 받은 주택과 상업시설이 전체 수돗물 사용자의 43%에 달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광주시상수도사업본부는 지난해 11월 기준 수돗물 절감에 가정용과 상업용, 산업용을 모두 더했을 때 43%가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사용량 절감은 아파트 세대에서 가장 많이 나타났으며, 상수도사업본부는 다음달에 집계되는 12월 기준으로는 참여율과 사용량 절감 효과가 더 크게 나타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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