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 단체가 공무원 임금인상률 제한으로 보수가 실질적으로 삭감됐다며 윤석열 정부를 규탄했습니다.
한국노총 공무원연맹 전남지역본부는 기자회견에 나서 최근 5년간 공무원 보수 평균인상률이 1.9%에 그쳤고, 물가 인상률이 7%인 내년 임금 인상률도 1% 남짓으로, 실질 임금은 오히려 삭감됐다고 주장했습니다.
전남지역지부는 대기업 법인세 인하와 부자 감세 등으로 인한 국가 재정 악화 책임을 공무원에게 전가했다며 처우개선 방안을 즉각 마련하라고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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