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의 한 농기구 창고에서 불이 나 재산피해가 발생했습니다.
19일 밤 8시 37분쯤 광주광역시 광산구 명도동의 한 컨테이너 창고 안에서 불이 났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인력 43명과 장비 12대를 투입해 1시간 25분 여만에 불을 완전히 껐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농기구 창고로 이용 중이던 컨테이너 한 동이 모두 타면서 소방서 추산 160여 만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컨테이너 주인인 50대 남성 A씨가 홧김에 불을 지른 것으로 보고 자세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제공 - 광산경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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