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 순천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나 임야 만 제곱미터가 탔습니다.
오늘(1일) 새벽 1시 48분쯤 순천시 서면 구상리 인근 야산에서 발생한 산불은 임야 만 제곱미터를 태우고 2시간 20여 분만에 완전히 꺼졌습니다.
진화 작업에는 인력 80여 명과 진화차 4대, 소방차 5대 등이 투입됐습니다.
산림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산림당국 관계자는 "입산객 실화로 인한 산불 사례가 끊이지 않고 있다"며 "산림 인근에서는 화기 취급을 삼가달라" 고 당부했습니다.
[사진 : 순천시청·순천소방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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