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은 우리가 가꾼다" 보성600 사업 본격

    작성 : 2022-03-14 11:36:23
    보성군청

    보성군의 마을 가꾸기 사업인 2022년 보성600사업이 본격 시작됩니다.

    보성군은 관내 6백여 개 자연마을을 주민들이 스스로 가꿔나가는 주민 참여형 마을 가꾸기 사업인 '2022년 보성600 사업'을 오는 16일부터 시작합니다.

    보성600 사업에는 지난 2년 동안 577개 마을이 참여했으며, 올해도 199개 마을이 참여합니다.

    주요 사업은 보성읍 황칼슘나무 거리와 벌교읍 바람개비 도는 길, 겸백면 배롱나무가 아름다운 마을, 득량면 구들장 공원 그리고 회천면 금화규 피는 마을 조성 등입니다.

    특히 올해는 보성600 사업의 마지막 해인 만큼 지난해 11월부터 사업 컨설팅을 진행하고 이장단 연찬회 등을 통해 사업의 질을 높였습니다.

    보성군 관계자는 "보성600 사업은 우수성을 인정받아 전남 22개 시군으로 확대 추진되고 있다"면서 "주민들께서도 많은 관심과 도움을 부탁드린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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