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바리 제거 몰라"vs"현산이 지시"..경찰 수사 난항

    작성 : 2022-02-03 16:41:18

    광주 화정 아이파크 붕괴 사고를 수사하고 있는 경찰이 수사에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광주 경찰청 수사본부는 39층에 콘크리트를 타설 하면서 아래 3개 층에 동바리를 설치하지 않은 것과 관련해 현대산업개발과 하청업체가 상반된 진술을 하고 있다며, 어느 쪽이 진실인지 밝히기 위해 수사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현대산업개발 측은 동바리가 제거된 지 몰랐다고 주장하는 한편, 하청업체 측은 현산의 지시를 받고 동바리를 철거했다고 진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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