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곡성의 한 저수지에서 10대 형제가 물에 빠져 숨졌습니다.
오늘 오후 3시쯤 곡성군 옥과면 주산리의 한 저수지에서 18살 형과 16살 동생이 숨져있는 것을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과 119가 발견했습니다.
숨진 형제의 아버지는 갑자기 아들들이 연락이 되지 않아 찾아다니다가 저수지 인근에서 타고나간 오토바이를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고 진술했습니다.
경찰은 이들 형제가 저수지의 얼음 위에서 놀다가 얼음이 깨지면서 물에 빠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Copyright@ KWANGJU BROADCASTING COMPANY. all rights reserved.
랭킹뉴스
2024-09-30 17:51
'내 땅 아니지만'..오래 사용했다면 '법적 보호' 받을 수 있어
2024-09-30 17:19
14살 미성년 남제자와 성관계 한 30대 女 학원장 중형
2024-09-30 16:10
'이태원 참사 부실대응' 박희영 용산구청장 '무죄'
2024-09-30 15:55
빙그레 "메로나 고유 포장 보호받아야"..법정공방 계속
2024-09-30 15:28
'연인 2명 사상' 외제차 운전자 범죄 연루 가능성 수사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