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환경 올림픽인 cop28을 아랍에미리트에 양보한 데 대해 여수지역 시민단체가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여수지역발전협의회와 여수선언실천위원회 등 8개 시민단체는 성명을 내고, 남해안 남중권 12개 시군이 공동추진하던 COP28을 정부가 일방적으로 양보한 것은 받아들일 수 없다며 양보배경을 자세히 해명하고 사과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특히 2030부산엑스포를 위해 COP28을 버리는 카드로 활용한 것 아니냐는 의혹에 대해 해명을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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