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와 전남에서 기존 확진자와 접촉으로 인한
코로나19 감염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광주에서는 영암의 한 건설현장에서 확진자와 함께 일한 동료 5명이 확진돼 방역당국이 심층 역학조사에 착수했고 어제 감염자가 나온 남구 어린이집에서도 종사자 1명이 추가로 감염됐습니다.
전남에서는 확진자와 같은 반인 화순의 한 고등학교 학생 8명이 추가로 확진돼 방역당국이 동선이 겹친 학생들을 우선 자가격리 조치하고 추가격리 대상 범위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오늘 광주에서는 21명, 전남에서는 14명의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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