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순사건 특별법 국회 통과를 기념하는 환영행사가 여수에서 열렸습니다.
오늘(5)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열린 행사에는 김영록 전남지사와 서영교 국회 행정안전위원장, 지역 국회의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해 73년 만에 여순사건 피해자 명예회복을 위한 첫걸음이 시작됐다며 진상규명에 힘을 합쳐 나가기로 다짐했습니다.
이번 특별법은 공포 뒤 6개월 뒤부터 효력을 발휘하고 전남도는 올해 말까지 실무위원회 운영을 구체화한 조례를 마련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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