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광주와 전남에 폭설이 내린 가운데 내일은 영하 10도 안팎의 강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광주와 전남 북부, 서해안을 중심으로 많은 눈이 내리면서 담양 11.7cm, 장성 11, 광주 7.5cm 등의 적설량을 기록했습니다.
광주와 전남 13개 시군에 내려졌던 대설주의보는 오후 들어 눈이 그치면서 모두 해제됐습니다.
19일은 강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오늘보다 5도 가량 떨어진 영하 11도에서 영하 4도 분포를 보일 것으로 예상되는데 녹은 눈이 얼면서 출근길 교통사고에 대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이번 추위는 모레 오후부터 다소 누그러들겠고 목요일에는 다시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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