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등 수능 지원 대책 마련

    작성 : 2020-11-29 13:36:56

    광주시가 다음 달 3일 치러지는 2021학년도 대학 수학능력시험에 대비해 종합 지원대책을 마련했습니다.

    광주시와 각 자치구는 실시간 교통 상황 공유와 대응을 위해 수능 특별 교통 대책 상황실을 운영하고, 시험 당일 오전 6시부터 오전 9시까지 교통 지도 차량과 요원 등을 투입해 질서 유지와 수험생 긴급 수송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또 코로나19 확진 수험생을 위해 빛고을 전남대병원에 8병상을 확보하고 자가격리 수험생들을 위한 별도 시험장 2곳을 마련하는 한편, 듣기평가 시간대인 오후 1시 10분부터 35분까지 광주공항 민항기 이ㆍ착륙이 금지되고 군 전투기는 당일 훈련도 중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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