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지자체가 운영하는 장학회가 장학생을 선발할 때 학교 밖 청소년을 제한하는 것은 차별이라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학벌 없는 사회를 위한 시민모임는 광주 지자체가 운영하는 6개 장학회 중 학교 밖 청소년이 지원할 수 있는 곳은 한 곳도 없었고, 특정 대안학교 학생을 한정해 선발하는 곳만 일부 있다고 밝혔습니다.
시민모임은 이에 대해 청소년기본법 등 법령과 조례를 위반한 것이라며, 조례 개정 운동을 펼쳐나가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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