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성범죄 비위 교사 16명…87% 중징계

    작성 : 2017-10-03 18:18:21

    최근 2년간 광주·전남에서 성범죄로 징계를 받은 교사가 16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자유한국당 곽상도 의원이 교육부로부터 받은 자료를 보면, 지난해부터 최근까지
    학생 성추행 등의 혐의로 적발돼 징계를 받은 교사는 광주가 5명, 전남이 10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이 가운데 2명은 감봉 처분을 받았고
    나머지 14명은 모두 정직 이상의 중징계를 받았습니다.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 / 300

    많이 본 기사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