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 소재 기업이 밀수입한 생리대 판매 금지

    작성 : 2017-09-26 17:11:54

    영암의 한 기업이 밀수한 무허가 생리대가 판매 금지됐습니다.

    광주지방식약청은 영암군에 있는 생리대 제조업체 한국다이퍼가 중국에서 밀수한 생리대 104개 품목에 대해 판매금지 명령을 내리고 회수 조치했다고 밝혔습니다.

    한국다이퍼는 중국에서 완제품 형태의 생리대를 밀수한 후 중국, 베트남 등으로 재수출하고, 일부에 '굿데이울트라슬림대형' 등의 상표를 붙여 국내시장에 유통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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