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 출신 신여량 장군 유품 보물로 지정

    작성 : 2017-05-28 19:42:45

    임진왜란 당시 활약한 고흥 출신 '신여량' 장군의 유품인 '상가교서'와 '밀부유서'가 전라남도 유형문화재에서 국가지정문화재인 보물 제1937호와 보물 제1938호로 각각 지정 승격됐습니다.

    '상가교서'는 1604년에 신여량이 이순신 장군과 함께 전투에서 세운 전공을 평가해 포상으로 내린 교서이고 '밀부유서'는 1605년 선조가 신여량에게 내린 군사 동원 명령서로 올 하반기 문을 여는 고흥분청문화박물관에 전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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