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의로 교통사고를 낸 뒤 보험금을 받아 챙긴 조직폭력배와 택시기사 등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지난 2013년 7월부터 지난해 7월까지
광주 도심을 돌며 고의로 사고를 낸 뒤
3억 원의 보험금을 받아 가로챈 혐의로
광주 지역 조직폭력배 36살 김 모 씨 등
60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고액의 보험금을 받아내기 위해
자신들의 차량에 국내에서 구하기 어려운
외국산 타이어와 휠을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