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3, 4층 주요 구역에 대한 1차 수색이 이번 달 안에 마무리됩니다.
세월호 현장수습본부는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기 전인 이달 말까지 3층과 4층의 주요 구역에 대한 1차 수색을 마무리할 예정이며 5층 바닥 절단 작업 등을 통해 침몰 당시 충격으로 무너져 내린 4층 선미 부분에 대한 본격적인 수색을 벌일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선체 내 5개 구역에서 발견된 유해들 중 미수습자 허다윤 양의 신원이 확인됐으며 나머지 유해들도 조만간 신원이 확인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진도 침몰 현장의 수중수색은
18개 구역 가운데 17곳이 마무리 됨에 따라
수중음파탐지기 소나를 투입한 재수색이 이뤄질 계획입니다.
kbc 광주방송 이계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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