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축장에서 뛰쳐나온 소가 인근 아파트 단지 안을 돌아다녀 주민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오늘 오전 9시 40분쯤 광주시 양산동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소 한 마리가 단지 안
주차장을 돌아다니고 있다는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습니다.
아파트 주민들은 소를 피해 대피했고,
긴급 출동한 경찰이 마취총을 쏴 1시간 만에
붙잡았습니다.
경찰은 인근 도축장에서 축산차량의
잠금 장치가 풀려 소가 탈출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kbc 광주방송 신민지 기자
Copyright@ KWANGJU BROADCASTING COMPANY. all rights reserved.
많이 본 기사
랭킹뉴스
2025-08-15 22:02
시장실 기물 부수고 난동 6급 공무원, 왜?...'인사 불만'
2025-08-15 16:18
스카이워크 인근 해변서 물에 빠진 여성 중태...해경 사고 경위 조사
2025-08-15 14:27
다세대주택 화재로 1명 사망·14명 부상...방화 혐의 30대 체포
2025-08-15 14:00
무통주사 맞은 20대 산모 사망..."잘못된 마취 부작용 가능성"
2025-08-15 10:27
의붓아들 1시간 때려 숨지게 한 40대, 징역 22년..."미필적 고의 인정" 징역 22년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