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8일 의심 신고가 접수된 나주의 종오리농장에서 검출된 바이러스가 H5N6형 고병원성 AI 로 확진됐습니다.
해당 농장으로부터 반경 3~10㎞ 내에는 75개 농가에서 닭과 오리 2백 84만 마리를 밀집 사육하고 있는데다 전남에서 나주에 이어 두 번째로 가금류 사육량이 많은 영암과 인접해 있어 확산될 경우 피해 규모는 눈덩이처럼 불어날 것으로 우려되고 있습니다.
어제 의심신고가 접수된 장성의 산란계 농장은
현재 정밀 검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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