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불금 상습적으로 가로챈 선원 구속

    작성 : 2016-12-01 15:37:44

    목포경찰서는 뱃일을 해주겠다고 선주로부터
    선불금을 받아 챙긴 혐의로 39살 정 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정 씨는 선주들이 구인난으로 선불금을 준다는
    점을 악용해 지난 6월 선주로부터 선불금 6백 만 원을 받은 뒤 5일 만에 잠적하는 등 3곳에서 같은 수법으로 1천 4백만 원의 선불금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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