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산단서 50대 근로자, 차량에 끼어 숨져

    작성 : 2016-11-29 23:09:03

    광양산단에서 50대 근로자가 차량에 끼어 숨졌습니다.

    어제 오후 5시 40분쯤 광양시 광양국가산단 내 한 철강공장에서 설비를 점검하던 59살 정 모 씨가 이동 중인 자동운전 궤도차량에 끼어 숨졌습니다.

    경찰은 정 씨가 철강 코일을 옮기는 차량을 점검하던 중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주변 동료와 회사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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