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약촌오거리 살인 피의자 긴급 체포

    작성 : 2016-11-17 17:48:14

    약촌오거리 살인사건 피고인이 무죄를 선고받은 가운데 진범으로 의심되는 피의자가 체포됐습니다.

    전주지검 군산지청은 지난 2000년 8월 전북 인산 약촌오거리 부근에서 택시 운전기사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로 38살 김 모 씨를 오늘 경기도에서 긴급체포했습니다.

    앞서 김 씨는 최 씨가 10년형을 선고받고 복역중이던 지난 2003년 경찰에 붙잡혀 범행을 자백했지만, 증거 부족 등을 이유로 풀려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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