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 조도면 일대 해상 전복양식장에서 출하를 앞둔 전복이 집단 폐사해 원인 조사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진도 조도면 맹성리 등 4개 마을, 8개 어가에서
키우던 전복 82만 8천여 마리가 집단 폐사해 6억 3천여 만원의 피해가 발생돼 진도군과 남해수산연구소, 전남해양수산과학원이 합동으로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폐사가 발생한 해역은 한 여름에도 수온이 20도에서 21도 안팎으로 유지되고 적조나 갯병 출현도 발견되지 않아 원인 규명에 난항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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